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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EXO가 14일 오후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15, 16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에는 그룹 포미닛, B1A4, 비스트, 빅뱅, 버스커버스커, 씨엔블루, FT아일랜드, EXO, 에프엑스, 소녀시대, 샤이니, 동방신기, 지드래곤, 싸이, 인피니트, 박재범, 카라, 엠블랙, 싸이, 신화, 티아라, 장우영 등이 디스크 본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 행사 진행을 맡은 MC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5일(첫날) 음반부문 MC로는 한류 프린스로 인기 절정을 달리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K-pop의 주역 카라의 니콜이 16일(둘째날) 음원부분 시상식 MC로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가는 씨스타 다솜이 맡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슈퍼주니어, EXO, 카라, 포미닛,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주니엘, 비스트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출국했다.
본지는 시상식이 열리는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시상식 전모를 현장 취재해서 연속 보도할 게획이다.
김소현 기자 kookminnewsks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