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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호랑이 해를 맞이해서 호자성서로 살펴보는 정치판
幫虎吃食(방호취식)
악인의 악행을 도와 자신의 잇속을 챙기는 행위를 말한다. 한민족을 노예로 부렸던 일제를 도와 자신의 사익을 채운 부일매국노들의 행위를 말한다. 2010년 경인년 미디어법, 사대강사업, 행정수도원천무효조치, 남북간 긴장조성 등과 같은 현 정부의 반시대적이고 반민족이며 반민주적인 정책을 두고 곡학아세하는 정운찬과 같은 무리들의 행동을 말한다.
暴虎馮河(포호빙하)
맨손으로 범에게 덤비고 걸어서 황하를 건넌다는 뜻으로 곧 맹목적으로 용기를 발휘하는 무모한 용기의 비유한 말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60-70년대 식 공사판이나 군대식 속도전은 예전 삼호아파트와 성수대교 붕괴사건으로 경험한 바가 있다.
刺虎持鷸(자호지휼)
두 마리의 호랑이가 싸우다 지치기를 이용하여 잡은 노나라의 장사 변장자와 해변에서 싸우고 있는 황새와 방개를 주어 어부지리(漁父之利)를 취한 농부의 이야기에서 생긴 성어다. 요새 세종시 문제로 한나라당에서 불거진 내홍이 기대된다.
豺虎肆虐(시호사학)
승냥이나 호랑이 같은 잔인무도한 자들이 멋대로 날뛰다. 이명박, 이재오 등의 실세를 호랑이라고 한다면 전여옥, 나경원, 송영선 등은 여자 승냥이 정도 된다고나 할까?
除狼得虎(제랑득호)
늑대를 쫓아내기 위해 호랑이를 집안에 불러들이다. 우리당 늑대를 쫓아내고 한나라당 호랑이를 끌어들인 한국의 불쌍한 국민들을 요새 살기가 무척 어렵다고 아우성 중이다.
豺狼虎豹(시랑호표)
승냥이, 늑대, 호랑이, 표범 등과 같은 흉악한 무리들, 한나라당 하는 짓이 딱 이것들이 노는 수준이다.
卧虎藏龙(와호장룡)
깊은 산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호랑이와 심연에 잠겨있는 용과 같이 때를 기다리는 인재를 말한다. 숨어 있는 호랑이나 용과 같은 인재가 언제나 나타나 난장판이 된 정치판을 바로 잡아 줄까?
鴟目虎吻(치목호문), 鴟視虎顧(치시호고)
올빼미의 눈초리와 호랑이의 입을 가진 흉악한 사람. 시간이 갈수록 비슷해 지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입술과 눈초리가 연상된다.
初生牛犢不怕虎(초생우독불포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공사판 출신의 이명박 대통령께서 우리나라 검사 무서운 줄 모른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이 현직에 있을 때는 충견 노릇하다가 대통령 직에 물러나자 곧바로 새 주인의 명을 받아 옛 주인을 사정없이 물어뜯어 어떤 대통령은 자살까지 몰아간 것 이명박 대통령만만 모르시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퇴임 후에도 충견을 잘 부릴 수 있는 혼자만의 비법이 있어서 인가?
斷蛟刺虎(단교자호)
교룡의 목을 베고 호랑이를 잡아 백성들의 재난을 구할 인물이 간절하다.
惡虎不食子(악호불식자) 虎不食兒(호불식아)
아무리 흉악한 호랑이라도 자기 자식은 잡아먹지 않는다. 아무리 흉악한 독재자라도 타국민 보다는 자국민의 이익을 더 생각하거늘 어째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국민들이 그렇게나 싫어했던 미국 소고기를 억지로 먹여 미국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까? 미국이 그렇게 좋다면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면 될 것을 북한의 침략에 전전긍긍하면서 애국타령하는지 정말 모를 일이다.
餓虎撲食(아호복식) 餓虎撲羊(아호복양) 餓虎擒羊(아호금양) 餓虎吞羊(아호탄양)
굶주린 호랑이가 먹이를 나꿔채다 혹은 양을 나꿔채다. 한국의 부자들과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자 한 입에 서민들을 삼켜 버린 것이 용산참사다.
二虎相鬥 必有一傷(이호상투 필유일상)
두 마리의 호랑이가 싸우게 되면 한 마리는 필히 상처를 입는다. 이명박과 박근혜가 싸우게 되면 누가 상처를 입을까? 박근혜가 선방해야 할텐데....
官虎吏狼(관호이랑)
백성들의 고혈을 빠는 호랑이 같은 관리와 이리와 같은 아전들. 부자인 것이 무슨 천형이냐고 큰소리치면서 부자감세 서민증세를 외치는 우리의 경제부 실세 강만수 대표선수
宮鄰金虎(궁린금호)
제왕의 측근에 있으면서 탐욕스럽기가 마치 흉악한 호랑이 같은 소인배 집단으로써 한국의 메인스트림 특히 관료집단과 검찰과 사법부.
甘冒虎口(감모호구)
호랑이 입 속으로 뛰어들어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줄 모르고 날뛰고 계시는 이명박 대통령 각하
關門養虎,虎大傷人(관문양호, 호대상인)
호랑이를 길러 목숨을 잃다. 한나라당과 연정을 못해 환장하다가 검찰과 이명박을 키워 목숨을 잃은 노무현
割肉飼虎(할육사호)
자기 몸의 살을 떼어내어 호랑이를 기르다. 즉 자기의 생명을 바쳐 받드나 상대방을 결코 만족시킬 수 없음. 한나라당의 누가 목숨을 바쳐 이명박 대통령을 받들어 만족시킬 수 있을까?
虎而冠(호이관)
비록 겉은 의관을 잘 차려 입은 선비의 모습이지만 속내는 흉맹한 호랑이의 심성을 가진 자로 한국의 검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성어.
畫虎不成(화호불성) 畫虎不成反類狗(화호불성반류구) 畫虎成狗(화호성구)
호랑이를 그리려고 했으나 개를 그렸다는 말로 고상하고 원대한 뜻으로 일을 추진했으나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어 남의 웃음거리가 되다. 고상하고 원대한 뜻은 별개로 하고 국가의 가용재원 거의 전부를 쏟아부어 추진하려고 하는 4대강 사업, 세종시 원천무효 조치등은 이룬 것은 아무 것도 없게 되어 세계만방에 웃음거리로 남게 될 것이다.
虎踞鯨吞(호거경탄) 虎踞龍蟠(호거용반)
웅크린 호랑이와 입을 벌리고 있는 고래, 혹은 또아리를 틀고 있는 용. 즉 천하를 노려보고 있는 군웅들. 더러운 행태의 검찰들을 군웅으로 빗대어 말하기는 거시기 하지만 어쨌든 웅크린 자세의 호랑이나 또아리를 틀고 있는 용이 퇴임 후의 이명박을 노려보고 있는 자세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虎口拔牙(호구발아)
호랑이가 이빨을 드러내다. 747 정책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국민들에게 입에 침바르며 말하고는 당선되자 친기업적이고 부자편임을 스스럼 없이 드러낸 이명박 대통령의 행위를 말한다.
虎落平川(호락평천) 虎落平陽(호락평양)
심산의 호랑이가 평야에 떨어지다. 권력을 잃다. 권력을 잃은 사람의 처지를 표현한 말로 다른 말로 화무십일홍이라고도 하나 속언으로는 끈 떨어진 빤스에 낙동강 오리알이라는 말도 있다.
苛政猛於虎(가정맹우호)
논어에 나오는 성어로 혹정으로 인한 세금 폭탄이 호랑이에게 잡혀 먹는 것 보다는 낫다는 말이다. 서민증세 부자감세의 결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자연현상이다.
狼飡虎食(랑손호식) 狼餐虎噬(랑찬호서) 狼飡虎咽(랑손호열)
늑대와 호랑이가 먹이를 맹렬하게 뜯어먹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정부의 국책사업에 늘어 붙어 맹렬하게 뜯어 먹고 있는 모습을 말한다.
拉大旗作虎皮(랍대기작호피)
큰 깃발로 호피를 만들다. 대의명분을 이용하여 자기 잇속을 챙기다. 명분은 녹색성장이나 국가백년대계라고 하나 목적은 잇속을 챙기려고 하는 4대강사업이나 행정도시 원천무효 조치의 경우를 말한다.
老虎頭上撲蒼蠅(노호두상복창승)
호랑이 머리에 붙어 있는 파리를 잡다. 죽음을 자초하다. 한국말로 죽으려면 뭔 짓을 못하냐?는 말로 퇴임후 죽으려고 못 하는 짓이 없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소행
老虎頭上搔癢(노후두상소양)
호랑이의 상처를 건드리다. 매우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을 하다. 국민들을 온순한 양으로 보고 두들겨패면 고분고분해 진다고 폭력을 전가의 보도로 휘두르고 있는 것이 호랑이의 상처를 건드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과 노태우의 경우는 자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