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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시대의 학자들이 전해 내려온 고서들을 편집정리한 책들을 일제하 항일독립투쟁을 벌인 홍범도.신채호.계연수.이유립 등 국조 단군한검천황을 모신 대종교인들이 자금을 후원하고 정리했기 때문에 전혀 계연수.이유립 자신의 저술이 아니고, 전해 오는 한민족 고대사를 기록한 책들을 잘 정리해서 소개만 해 준 차원의[한단고기]에 대하여"그야말로 전설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는 자들을 보노라면
식민사관론자들을 비롯해서 아직도 남한을 신라인양 착각하는 시대착오적인 신라우월주의 사관론자들이 저 따위 소리들을 한다. 숙명여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단고기]원본-무엇이 두려워서 대출불가라는 말인가?
분명히 말하건대,진조선유민들과 고구려에 망한 북한평양지역의 최씨낙랑국 유민들,그리고 부여의 박혁거세 세력으로 구성된
사로국을 무너뜨린 신라는 한민족의 국통맥에도 해당하지 않는 한민족의 방계나라밖에 안 된다.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한 진한인들이 누구냐? 바로 진시황밑에서 부역하다가 탈출한 진조선유민들이다. 박헉거세가 누구냐? 혼인전에 임신해서 도망 온 부여 고무서 단군의 첫번째 딸이다. 미혼모인 셈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한단고기]는 명확히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반면, [삼국사기]는 신화화해서 신격화한 것이다. 추한 내용을 가리기위한 기술방법이 신화다.
가야의 경우 평양지역의 낙랑국이 고구려에 망하자, 낙랑인들이 대거 진한.번한지역으로 들어간다. 요서지역에서 한반도로 들어온 낙랑인들은 번조선인들로 아마도 남3한 중 같은 혈족의 나라 번한지역으로 대거 유입되었을 것이다.이 낙랑유민들은 상업을 담당하고 지나지역을 통치해 본 경험이 있는 김수로세력은 정치를 담당하고 신라에서 유입된 선비족은 국방을 담당했을 것이며, 이들 혼합민들의 나라 가야는 모두 단군조선의 후예임으로 광명을 상징하는 '태양(하라=가라=가야)'으로 나라이름을 정했을 것이다.
이렇게 진한.낙랑.부여세력이 모여 사로(하라=태양)국을 만든다. 그리고 이
사로국을 무너뜨린 세력이 누구인가?
바로 한나라에 투항한 흉노 휴도왕의 아들 김일제후손 김알지 세력이다.이들은 이미 기마문화를 상실하고 한족화된 세력으로 신나라를 개국한 후 후한 광무제 세력에게 무너지고 산동지역에서 배타고 한반도남부지역으로 들어 와 김알지세력은 진한땅으로, 김일제 남동생의 후손 김수로세력은 번한땅으로 들어간 것이다. 4세기 이후 고구려군에 쫓긴 선비족이 동해안을 따라 경주지역으로 들어 온다. 이들이 김알지 세력과 연합하여 박혁거세의 사로국을 무너뜨리고 신라를 개국하니 지배세력은 김알지세력이 되고 왕은 김씨로 바꾼 선비 모용씨가 계승하는 것이다.진골이라는 자들은 모두 김알지 성씨로 바꾼 선비족 모용씨다.
[삼국사기][만주원류고][양서-신라전]의 기록들을 보면 신라 법흥왕의 본명이 '모진'이고 개명한 이름이 '김원종'이다. 선비족 모용씨에서 연합정권을 구성한 김알지 성씨로 개명한 것이다. 이후 신라왕들이 김씨가 아니라 선비족 모용씨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김춘추나 문무왕 김인문이나 사실 모두 선비족 모용씨 후손들인데,김씨 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신들의 선조가 진짜 김일제인양 착각을 하며 문무왕비문에 투후(김일제)가 자신의 선조로 기록하는 엽기행각을 벌인 셈이다.
김해 대성동에서 출토된 선비족의 구리솥-동복(좌),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흉노계 선비 기마상(우)
신라 경주지역의 적석목곽분(좌) 경남 창녕의 가야의 적석목곽분(우)
그리고
신라권력에서 소외된 선비 모용씨족이 경주아래 김해지역으로 가서 가야의 지배세력이 되니 동복 등 유목민들이였던 선비족의 유물들이 출토된 김해지역의 대성동 고분이다.
태양=하라=사라=가라=가야/지나지역 신(진)나라의 후신=신라
최숭이라는 낙랑국 왕이 번조선 지역인 요서지역에서 금은보화를 바리바리 싸 가지고 발해만을 건너 마조선의 왕검성인 북한의 평양지역으로 들어와 나라를 세우니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로 유명한 최리 낙랑국이다. 기원전 200년경에 들어와서 서기 37년경 고구려 대무신왕에게 복속당할 때까지 200여년간 나라를 유지한 최리 낙랑국은 지나지역과 한반도지역과의 활발한 교역을 통하여 부유한 나라를 유지했다. 최리 낙랑국이 떠나 온 요서지역은 단군3조선 중 번조선지역에 해당하는데, 최리 낙랑국이 활발한 교역을 한 것으로 보아 지나지역에서 활발한 무역활동으로 부유한 나라를 유지했던 동이국가 상(은)나라 사람들과 가까운 혈족이라 할 수 있다. 고구려에 망한 최리 낙랑국 유민들은 대거 남3한 중 경상도지역의 진한이나 번한지역으로 유입되었다. 가야인들도 철을 수출하는 등 낙랑인들처럼 활발한 교역을 통하여 부유한 나라를 유지했다.그러나, 결국 선비족의 기마군대로 군사력이 강화된 신라에 의해 통합되었고, 나라를 잃은 가야유민들은 또 다시 대마도.구주 등 일본열도로 이주해서 '이도국'이라는 무역국가를 개국하여 한반도와 일본열도를 연결하는 활발한 무역활동을 했던 것이다.이도국에서 '이(伊)'는 상(은)나라 개국공신의 성씨리기도 하다.상나라의 탕왕은 비천한 출신인 이윤(伊尹)을 극진히 모셨으며 이윤(伊尹)은 후에 탕왕을 도와 하나라를 멸망시킨 개국공신이 되기에 이른다.
오늘날 신라사관론자들이 마치 한민족의 국통맥에도 해당하지 않는 한족화된 김일제 후손 김알지세력과 선비족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신라가 한민족을 대변한양 신라중심의 역사논리를 펴 대면서 고대 민족사의 진실을 담고 있는 [한단고기]을 무시하고 있다.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로서 반드시 식민사관.동북공정못지 않게 청산되야 할 일이다.
이들 신라우월주의 사관은 대한민국 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조차도 김춘추의 이름을 따서 춘추관이라고 하고 있으며,육군사관학교를 신라의 화랑을 따서 화랑대라 칭하며, 박정희 군사쿠테타이후 마치 코리아 대한민국이 신라나라인양 질랄염병들을 해 온 것이다.
대한민국은 마땅히 환국-배달국-단군조선-부여-고구려-대진국-고려-조선으로 이어진 나라고 한다면 마땅히 청와대의 이름은 춘추관이 아니라,환인관이나 한웅관이나 단군관으로 명명해야 마땅할 것이며,육군사관학교도 천지화랑대로 명명해야 마땅할 것이다.
고작 소수의 선비족이 고구려군에 쫓겨 경주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