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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 뚫린 최전방 ,용서받을 수 없는 경계실패 이명박 군대
나라운명을 결딴내고도 남을 안보무능 이명박정권의 안보대비태세가 나아지기는 커녕 되풀이 되는 해상 및 지상 경계 실패로 국민에게 안보 불안감을 심화시켜주고 있다.동부전선과 서부전선의 철책선은 물론이고 경계를 서는 병력 모두 있으나마나한 허깨비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6일 낮 12시 10분께 갓 입대하여 경기도 파주군 군사분계선 부근에 근무중이던 18세의 북한군 하전사 1명이 개성공단을 보고 남한이 잘 산다고 판단한 끝에 소대장과 중대장을 사살한 뒤 500미터 거리에 위치한 아군 초소로 뛰어와 귀순하였다.
이날 북한군 하전사 귀순 사건을 계기로 올해 들어 북한군 귀순이 두 건 더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명박 군대가 나라운명을 결딴내고도 남을 오합지졸이 아니냐는 국민적 분노와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
8월 17일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부터 귀순을 의미하는 흰 깃발을 흔들면서 우리측 소초(GP)로 하전사 1명이 접근해 와 귀순하였다고 한다.또 10월2일에는 동부전선을 방어하는 육군 22사단(강원도 고성군)지역으로 북한군 중급(상병)병사가 철책선을 넘어 왔다.
22사단 지역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GOP(일반전초) 초소 인근 부대 군이 “생활관(내무반) 밖의 CCTV로 확인해 신병을 확보했다”는 처음 발표와 달리,삼중 철책을 넘어 부대 생활관(내무반)까지 본인이 제발로 와서 문을 두드려 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장병 3명에게"내레 북에서 왔시요.귀순하갔시오"라고 귀순의사를 표시하여 이에 장병들이 오후 11시 19분쯤 신병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해당부대는 귀순한 북한병사가 2일 오후 8시쯤 비무장지대(DMZ)의 북측 철책과 전기 철조망을 통과해 오후 10시 30분쯤 삼엄한 우리군의 경계를 뚫고 3~4m 높이의 철책을 타고 넘어 불빛을 따라 GOP(일반전초) 막사앞까지 내려와 소초원들이 잠을 자고 있던 생활관 문을 두드리고 귀순 의사를 표명할 때까지 50여분 동안 철책이 뚫린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귀순 북한군 병사가 키 1미터 60센티에 몸무게 50킬로그램으로 왜소하여 유치장 내 배식구(가로45㎝, 세로 15㎝)를 통해 빠져나와 1층 창문의 창살틈(가로79㎝, 세로 13.5㎝)을 통해 도주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찰서 유치장 배식구 탈주범 최갑복처럼 철책선 쥐구멍?개구멍?을 미꾸라지처럼 아니면 보도된바처럼 철책선을 타고 넘어 빠져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건 비무장지대 최전방 경계초소(GP)와 철책 앞 GOP를 지키는 경계병들이 모두 졸고 있었는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정말 사지가 떨릴정도로 섬뜩하다.천운으로 북한군 병사가 귀순하기 위해 넘어오지 않고 한건 할 요량으로 작심하고 방망이 수류탄이라도 들고 와 내무반을 향해 까 던졌더라면 내무반과 함께 귀한 젊은 병사들이 통째로 전사하고 안보무능 책임을 물타기 하려는 이명박 사이비 안보정권의 숨진 병사 영웅화 성금모금,국장쑈로 나라 전체가 난리법석을 떨뻔하였다.
경계가 허술한건 동부전선뿐만이 아니다.서부전선도 뻥 뚫리긴 마찬가지다.지난 9월9일 오전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오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북한에서 왔다’고 주장한 거동 수상자를 주민신고로 붙잡아 중앙합동조사 결과 엿새전인 9월3일 평안남도에서 200킬로미터 거리를 걷거나 버스를 타고 남하하여 북한지역 해안 철책을 넘어 통나무를 붙잡고 헤엄쳐 교동도 아군 해안 경계 철조망을 통과하여 민간 창고에 들어가 음식물과 술을 훔쳐먹고 고구마를 캐 먹으며 거나하게 취한채 섬을 무인지경으로 떠돌다 붙잡힌 탈북자로 밝혀진바 있다.
당시 문제의 탈북자는 반바지와 러닝차림에 만취한 모습으로 엿새동안이나 섬을 돌아 다녔는데도 주민이 신고하기전까지 군과 경찰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탈북자의 진술에 의하면 해안 철조망을 통과할때 아군 경계병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한마디로 해안 경계태세가 엉망이었던 것이다.
해상 경계도 안심할 수가 없다.지난 2일 오전 30분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 인근 해상에서 부근을 관광하던 서모(39)씨가 잠수함으로 의심되는물체가 나타났다며 신고한 휴대전화 사진이 공개되면서 국민적 논란이 일었다.
신고를 접수한 군은 즉각 대잠함정과 해상초계기(PC-3), 링스헬기 등을 동원해 대규모 탐색 작전 등을 벌였으나 대공 용이점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어 당일 오전 11시 상황을 종료한 후 신고자와 함께 당시 일출 상황인 역광 상태에서 동일 위치에 있는 어선을 촬영한 결과 같은 모습의 영상으로 확인됐고 당시 인근 해상에선 어선들이 조업 중에 있었다고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으나 잠수함 진위 여부를 놓고 국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뜨거웠다.
사이비 수구보수 집단이 벌이는 후안무치한 연평해전 왜곡 선전선동
이처럼 최전선이 탈북자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무사통과하여 엿새동안이나 술타령을 하며 쏘다니고 빈틈없는 삼엄한 철통 경계임무를 수행한다는 철책선을 넘어 내무반 문을 두드려 귀순의사를 표할만큼 숭숭 뚫릴것은 생각지 않고 군 통수권자 대통령 이명박은 안보파탄 총책답게 6월29일 수구꼴통 안보장사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 수호관 광장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에 참석 큰소리쳤다.
그날 천안함,연평도 포격전 안보국난을 부른 안보무능 대명사 이명박은 해전 당시 전사한 윤영하 소령등 6명의 전사장병들에 대해"조국은 그들을 결코 잊지 않을것"이라고 추모한뒤 "국군통수권자로서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역시나 헛소리였음이 최전방 경계부실로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다.
그날 기념식에는 민주당에서 손학규 상임고문과 이종걸 최고위원이 참석하였으나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문재인,정세균,정동영 등 주요 대선주자들은 불참하였다.이를 두고 수구 언론들은 민주당이 안보분야만큼은 수권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한마디로 후안무치한 망언을 쏟아낸 것이다.
기념식에 불참한 민주당 지도부와 대선주자들 모두 입만 열었다하면 안보를 입에 올리는 자칭 안보집단 수구꼴통 들 이상으로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6명의 용사가 보여준 숭고한 살신보국 정신을 기리면서 안보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점에 관한한 추호도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지도부와 야당 대선주자들이 기념식에 불참한 것은 안보를 팔아 정권을 잡아 정권을 유지하고 기득권 세력으로 온갖 기회를 독식했으면서도 실제 행동은 안보무능으로 국가안보를 위기로 빠트린 사이비 안보집단들이 종북몰이에 이어 제 2연평해전을 햇볕정책이 빚은 안보실패로 왜곡,적반하장식 추악한 안보장사로 이용해 먹는데 들러리를 설 수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명박 정권의 안보무능이 부른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에 이어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전 등 안보국난 당시 이명박정권과 수구꼴통 집단은 자신들의 안보파탄 책임을 북한에 책임을 전가하고 전사한 46용사 영웅화 퍼포먼스로 물타기한데 이어 이명박의 아바타,아스팔트 극수구 꼴통단체와 언론,지식층을 총동원하여 햇볕정책에 덮어 씌우기 광란극을 벌였다.
이재오와 함께 본색이 진보운동권이었다가 극우 사이비보수로 자진 투항하여 고속 출세한 정치이념적 변절자 김문수 경기 감사또는 박근혜의 대항마가 되기 위해서는 이명박의 귀여움을 받아야 한다는 뼈저린 진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작심해서인지 시쳇말로 비굴한 알랑방구 교언영색으로 날을 샜다.당시 김문수는 이명박이 세계 최고의 기획가라고 비행기를 띄우더니 12월6일에는 사이비 안보장사꾼 안보무능의 산물 연평도 안보국난에 대한 국민분노를 햇볕정책탓이라는 망언으로 맞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