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후보는 전주 기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정치개혁을 먼저 하면 새누리당과 연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중요한 것이 제 지지 기반”이라고 답했습니다.
안 후보 지지층의 성향(‘중도’ 33.8%, ‘다소 진보’ 39.6%, ‘매우 진보’ 6.6%, ‘다소 보수’13.8% 출처:한겨레-KSOI 여론조사)은 중도와 진보층이 우세합니다. 그렇다면 새누리당과의 연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게 합당합니다.
그러나 논문 거짓보도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mbc는 ‘안철수 후보는 전제 조건이 맞으면 새누리당과도 단일화할 수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들이 동의하느냐가 문제일 것”이라며 국민 의견에 따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는 식으로 새누리와도 단일화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기사를 내보내면서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이간계를 쓰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정치기반을 흔들며 박근혜 후보에 올인하는 mbc, 추악합니다.
반면, 안 후보는 우석대 특강에선 “4대강 문제가 뜨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대강 녹조가 가벼워서 뜨는 거냐”며 위트있게 답변하길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은 다음 정권에서 엄중하고 냉정한 잣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국민에게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는 화법이 필요합니다.
한편, 역선택으로 왜곡된 야권단일후보적합도 조사는 엉터리입니다.
양자대결에서 박근혜에게 문 후보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세한데 야권단일후보적합도에서 문 후보에게 열세란 것은 그 자체가 역선택을 증명하는 자료입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도 야권단일후보적합도 조사가 아닌 새누리당 박근혜 포함한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로 이뤄져야 역선택 방지한 정확한 여론수렴이 가능케 됩니다.
이명박의 747, 박근혜의 줄푸세 정책공약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드러났습니다.엉터리 정책보다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의 가치관과 비전 담은 진솔하면서도 구체적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