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가르는
저들의 붉은 눈빛을 보라!
온 몸 조이는 저들의 검은 그림자를 보라!
이 넓은 바다가 파도로 품었네.
보라! 지켜가야 할 우리의 조국
끝이 없는 절망 속에서도
당신 모습 내게 다가오네
나의 이 한 목숨 죽어 흙이 되도
사랑하는 나의 조국 이 땅을 지키리라.
끝이 없는 절망 속에서도
당신 모습 내게 다가오네.
파도처럼 세상 변했지만
불멸의 영혼 살아 숨 쉬네
사극'불멸의 이순신'ost 가사
여야 할 것 없이 "그 넘들이 그 넘들"이라는 국민적 절망과 분노가 낳은 안철수는 이미 개인 안철수가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고 있는 2012대선의 국민후보가 되었다. 따라서 안철수는 정당을 창당하지 않고 무소속 국민후보로서 박근혜를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대선출마선언 때 네가티브를 하지 말고 정책대결을 하자던 안철수의 제안을 내팽개치고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상대가 못되는 문재인보다는 안철수 때리기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 다수는 그러한 새누리당이 오히려 부패한 속물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있어 안철수 지지율만 높여 주는 효과만 내는 것이다.
5년간 권력맛을 본 문재인과 친노세력은 삼성장학생들로서 다시 권력맛을 보겠다고 믿지도 못할 모바일를 악용하여 문재인을 내세워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다. 그러나, 삼성권력으로 서민 표를 악용한 후 권력잡고 서민 울리는 반서민 국정운영으로 분노를 자아낸 친노집단에게 등을 돌린 민심은 이미 안철수에게 기운지 오래다. 추석에 만난 가족.친척들도 하나같이 "진즉 했어야 할 뒤늦은 박근혜 사과는 믿을 수가 없고, 문재인은 문제있는 인간이다. 이번에는 안철수에게 표를 주겠다."는 여론이였다. 추석민심을 알아 보는 여론조사에서도 양자대결시 안철수가 박근혜가 3%가 우세한 것으로 나왔다. 따라서 문재인만 사욕을 버리고 대승적 차원에서 백의종군하면 국민과 안철수가 압승하는 2012대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2012대선은 코리아 국민을 대변하는 안철수와 45년 영남독재의 상징 박근혜와 전쟁이다!
로마 민중의 영웅이였던 카이사르의 힘이 커지자 위협을 느낀 품페이우스는 민중을 수탈하는 원로원 보수파들과 짝하여 로마의 전쟁영웅이기도 한 카이사르에게 군대를 해산하라고 요구한다. 이에 분노한 카이사르는 거부하고 군대를 몰아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진군하였다. 이 때 유명한 명언이 나오게 된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 졌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이다.
케이사르가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진군하여 권력을 장악하게 된 이유도 부패한 원로원에게 수탈당하는 로마 민중이 지지하였기 때문이다. 안철수 역시 "이미 강을 건넜고 건넌 다리를 불살랐다."는 말로 케이사르와 같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것은 안철수 자신이 자신을 받쳐 주는 국민의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으니 민심이 안철수를 선택하면 안철수는 승리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문제는 표를 분산시켜 결과적으로 박근혜를 대통령 만드는데 돕고 있는 세작같은 문재인를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것은 예리한 칼날로 베어 버리는 것이다. 즉,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추진할 정도로 한나라당 아류세력에 불과한 친노세력은 삼성대선자금을 받아 권력을 잡은 삼성권력이라는 점과 서민과 호남 표를 악용하여 뒷통수를 쳐 버린 배은망덕한 사이비 양아치 정치세력에 불과하다는 논리를 내세워 지지세력을 무력화시켜 버리고 문재인 스스로 백의종군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친노열린당2에 불과한 현재 민통당 내부에서 그러한 요구가 일어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런 역할을 했어야 할 정동영이 문재인 선대위에 들어가 충성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 않고 김대중을 아버지라 부른 추미애같은 여성도 정치적 이성과 양심이 있다면 그러한 요구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안철수를 지지해야 맞다. 그건 부패하고 기득권적인 현재의 정당정치를 혐오하고 있는 민심과 대의를 인지하지 못하고 모두 정당기득권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윤복현은 오래전부터 정당제 자체가 필요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선관위 주관으로 국회의원 뽑고 국회에서 상임위 중심으로 토론하고 합의해서 국민의 권익을 실현하는 법안들을 제정하고 개정하면 되기 때문이다.대통령도 5년만 할 것이 아니라, 민주정과 왕정을 복합한 5년 연임제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5년간 국가운영을 잘 해서 국민지지 받으면 또 5년을 하고 또 국가운영을 잘해서 대선에서 당선되면 5년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야 국정운영의 공백이 깨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노무현세력이 김대중 정치노선을 제대로 계승하지 못하고 한나라당과 대연정으로 거대 영남정부를 구성하려다가 결국 민심의 철퇴를 당하고 말아 이명박과 새누리당에게 권력을 상납한 결과 김대중의 정치철학과 정치노선이 지속적으로 빛을 보지 못한 것이 그것이다.
독재자 아버지가 권력잡고 남의 재산 강탈해서 만든 정수장학회 재산을 주인에게 돌려줘야 박근혜가 말하는 경제민주화가 씨알이 먹힌다.MBC는 박근혜 나팔수가 되지 마라! 언론방송이 권력의 나팔수가 되면그건 언론방송도 아니고 그냥 시녀,닫가리에 불가하다.
서민복지예산을 삭감하면서까지 강행한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이나, 결국 북한이 지나국에 붙게 만든 6.15/10.4남북합 합의를 위반한 대북적대노선은 강력하게 저지하여 4대강 사업비를 국민복지나 민족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하자원이 풍부한 북한을 포용함으로써 지나국에게 북한의 지하자원를 빼앗기지 않도록 했어야 함에도 박근혜는 그러한 의지를 전혀 보여 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