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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이번 주에 대선출마을 선언하면 국민적 관심과 지지율 매우 높아질 것..
안 원장은 개인적으로 조용히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야권의 텃밭이자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를 전격 방문함으로써 대선 출마 의지를 내 비치고 호남에서 지지세도 강화하기 위한 정치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르면 19일 국민 보고회 형식의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안 원장은 전날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이후 출마 결심을 가족에게 밝혔으며 실무진에 회견문 준비와 장소 선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 측 관계자는 "안 원장이 박 시장과 만난 뒤 출마 결심을 굳혔다"며 "가족에게도 밝힌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박 시장 측 관계자도 "안 원장이 박 시장과 면담에서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히고 정치적 조언과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안 원장 측 인사는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이 결선투표 없이 16일 끝난다는 가정하에 지난 두 달여간 국민을 만나 의견을 들은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19일쯤 가질 예정"이라며 "안 원장이 대선 출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안 원장은 이날은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만 밝히고, 구체적인 공약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은 10월 중에 별도로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2단계 출마 선언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2002대선 당시 93%로 절대 지지해 준 호남에 권력잡고 뒷통수 쳐 버린, 은혜를 원수로 갚은 노무현은 일망의 양심가지고 투신자살했으니, 이제 노무현의 비서실장 문재인만 백의종군하면 되는 것이다. 이광재.안희정.김두관 등 친노인사들이 이명박의 실정때문에 얻은 반사이익으로 도지사까지 해 먹었으니 이명박에게 절을 해야 하지만 국민에게는 추한 몰골들이였다.
노무현에게 표 주었다가 뒷통수 당한 호남은 절대 친노집단을 용서말고 표로 응징하라! 패륜적인 영남정치에는 김대중의 기독교의식에서 나오는 가해자의 사죄와 반성없는 용서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오로지 호남.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남해 지역이 결집하여 권력을 장악하고, 지역공동체 국가인 대한민국을 아직도 신라국가로 착각하고 있는 영남독점주의를 타파하고 국민.지역통합정치를 실현하는 길 뿐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원과 호남을 비롯한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의 전폭적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음에도 당선과 즉시 386측근,문재인 민정수석을 중심으로한 부산, 경남 참모진, 영남중심 전국정당화 주창자 유시민 등과 함께 호남 축출을 정권 지상 목표로 정하여 국민의 정부타도와 민주당 공중분해를 위해 대북특검, 민주당 분당을 결행하고 정치권, 관계, 군, 경찰, 검찰, 언론계를 대상으로 호남인맥을 철저히 숙청하였다.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안기부x파일'을 본말이 전도된 국민의 정부 도청사건으로 만들어 김대중 전대통령과 국민의 정부를 도덕적 파렴치범으로 몰아 자신을 돋보이면서 한나라당을 흔들고 반호남,반dj 영남정서를 자극하여 영남 중심 대연정을 성공시켜 내각제 정권탄생을 통한 '다나까식'권력대부가 되기위한 극악하고 배은망덕한 제2의 대북특검인 도청정략극을 벌이고 있다.
자신을 지지한 유권자와 호남인들의 은혜를 권력욕과 특정지역중심 패권을 위해 악으로 철저히 짓밟는 노무현과 그의 패거리들이야말로 동서고금,인류역사에 전례가 없는 패륜자의 최고봉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호남의 공공의 적 김승규, 천정배, 김종빈
노무현 못지 않게 대통령의 정략적 음모에 권력적으로 고삐가 꿰어 부화뇌동식 패륜행위를 서슴지 않는 가증스런 인간들이 속출하는 것도 우리 모두를 슬픔과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들 패륜적 공직자들의 면면을 보면 한둘이 아니라는 사실에 더욱 기가 막힌다. 민주당에 있다 노무현의 충견이 되어 동반탈당하여 열린우리당에 몸담고 있으면서 노무현의 패륜적 정략극 홍위병 노릇을 하는 국민의 정부,동교동계,호남출신 의원들과 고위공직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특히 '안기부 x파일'사건과 관련하여 노무현과 영남패권세력의 앞잡이가 되어 자신들의 태를 묻었던 고향 호남을 욕보이고 상위 공직진출을 이끌어 주었던 김대중 정권 죽이기에 날라리 역을 맡아 앞에서 나팔을 불고 뒤에서 검날을 휘두르고 있는 김승규 국정원장,천정배 법무장관,김종빈 검찰총장은 호남과 국민의 정부와 민주당 전통적 지지자들에겐 철천지 원수보다 더한 패륜적 공적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아무리 배신자 노무현과 패거리들이 밉다 하더라도 어지간하면 노무현 정권에서 고위직에 발탁된 만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그들이 맡은 바 직무를 훌륭히 수행하길 바라지 사돈 논 산다고 배아파 하듯 그들을 배신자라고 낙인찍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 '안기부x파일'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러나 '안기부x파일'을 노무현이 영남중심 권력유지를 위한 정략적 음모 차원에서 은인인 국민의 정부와 김대중 전 대통령,호남을 희생양으로 악용하기 위해 본말을 전도시키는 목적하에 저지르는 패륜적 작태를 앞장서서 문제화하고 법적으로 비수를 들이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이들이 과연 정상적인 인간들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김승규 국정원장은 전남출신으로 '안기부x파일'이 청와대의 음모로 사회문제화되자 국정원 내부조사를 벌여 김영삼 정권시절 불법도청팀인 '미림'의 운영과 조직,보고라인,배후,도청자료 유출등을 조사한 결과를 청와대 보고하는 과정에서 노무현과 문재인 등 영남마피아들이 미리 마련한 DJ,국민의정부, 호남 죽이기 시나리오에 따라 김영삼 정권의 '미림팀' 불법도청 관련사항은 최소화시키고 반면 X파일과 전혀 관련없는 김대중 정권의 도청 사례를 조사하여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라는 노무현의 지시를 받고 지시의 부당함에 대해 일언반구 이의도 제기하지 않은채 '국민의 정부 도청과 휴대폰 감청'사항을 중심으로 기자회견을 강행하여 불법도청 '미림'의 배후 김영삼, 김현철과 불법도청 문제는 실종되고 애시당초 거론도 되지 않았던 김대중 전대통령과 국민의 정부가 도.감청의 핵심, 부도덕의 대명사로 여론의 집중공격을 받게 만들었다.
김승규 국정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김대중 전태통령과 국민의 정부를 불법도청 범죄집단으로 공식화하자 호남출신 천정배 법무장관과 김종빈 검찰총장 지휘하의 검찰이 즉각 국민의 정부 시절 국정원 도.감청 부분수사를 결정하고 천용택 전 국정원장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을 단행하는 한편 이종찬,임동원,신건 전국정원장을 차례로 소환 조사하겠다며 공언하고 나섰다.
김종빈 검찰총장은 정작 문제가 된 '안기부 x파일'과 관련하여 '미림'의 배후로 의심받는 이원종과 김현철에 대한 조사는 생각지도 않고 미림팀을 관리하고 불법도청 결과 보고를 받은 오정소 전 안기부 차장은 관련자료를 알아서 숨겨 놓도록 압수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변죽을 울려주고 있다.
이러한 검찰의 비정상적인 행태는 문제의 x파일에 전,현직 검찰 10여명이 삼성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사실 때문에 오정소,김현철 라인과 흥정한 결과도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공운영의 자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