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열도는 본래 고아시아족(1만년을 전후로 한반도.만주.일본.시베리아인들=마고족=말갈족=아메리카 인디언들)으로 분류되는 아이누족이 살고 있었던 땅입니다. 한반도인들이 유입되기 전에 일본열도에서 살았던 아이누족은 유럽의 코카서스인종(백인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대에 수렵생활을 하다가 동북아시아지역까지 이주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일본열도의 한민족과 피가 섞여 유대인들처럼 순수한 피가 사라지고 혼혈족이 되었으며, 아이누족의 전통도 거의 소멸되어 버렸습니다.
마고족(마한족=마조선족=한반도인들)은 기존 사학계에서 고시아시아족으로 분류되는 한민족으로 한반도의 마한족이나 아이누족이전의 일본열도의 마고족이나 한웅족이 이주해 오기 전 만주 요하지역의 곰족.호족이나, 북만주.연해주.한반도동북부.시베리아지역의 말갈족(몽골족=모계문화)이나,베링해협을 건너간 아메리카 인디언들로 이들 고아시아족(마고족)은 마고신앙에서 기원한 모계문화를 유지하면서 태양을 숭배하고 바닷가나 강가나 평야에서 해양.농경.수렵.어로생활를 했던 한민족의 조상이다.
▲ 어릴적 우리네 할머니.어머니.누님들처럼 머리를 길게 딴 아메리카 한민족
이들 고아시아족의 체형의 특징은 마른 체형의 북방한민족보다는 몸이 대체로 크고 통통하며 남녀모두 머리를 길러 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우리처럼 상투를 튼 아메리카 한민족(몽골족)
그런데, 단군조선 당시 개방적인 국제무역항이였던 한반도 영산강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의 구주(큐슈)지역과 교역을 활발히 하게 됩니다. 바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고인돌과 농경문화를 전파했던 해양족이였던 마한족입니다. 이들을 지나국문헌에는 <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왜>란 한반도와 일본열도(구주지역)에 거주한 마한족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일본열도의 아이누족을 북쪽으로 밀면서 서서히 일본열도전역에 정착하게 되는 <왜>의 실체입니다. <왜>는 해양활동을 했던 한민족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에 KBS역사스폐셜에서도 방영한 바 있지만,
현대 일본인들의 조상이 바로 영산강지역에서 발굴된 유골들과 유전학적으로 동일하다고 하여 일본인들의 선조들의 고향을 영산강지역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단군3조선 중 마한(마조선)의 영역은 한반도 평양을 왕검성으로 하여 일본열도의 구주지역까지를 포함하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일본열도는 단군조선에 반항한 세력들이 피신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단고기]에 보면 일본열도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마한으로 하여금 진압하도록 단군천황이 명령을 내리자, 500여척의 마한선박들이 출동하여 진압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처럼
한반도는 일찍부터 항해기술과 선박제조술이 뛰어난 지역으로 해양활동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 한반도지역으로 만주에서 말달리고 유목생활하던 단군조선유민들이나 부여족들이 대거 유입되게 됩니다. 이들은 철기로 무장한
기마족으로 마한족들은 당연히 일본열도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신라와 가야지배세력은 선비족인데, 이들 중 권력층에서 소외된 세력이 일본열도로 이주하여 나라들을 개국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일본열도에서도 기마족이 지배세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열도의 제철기술을 가진 세력과 적석목곽분의 주인들이 모두 이들 신라.가야권력에서 소외되어 이주한 선비족이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일본신화는 가야신화와 유사합니다. 일본국가는 기미가요입니다. 즉, <김의 가요>라는 뜻입니다. 가사는 "천황의 대(代)는 천대만대로 작은 돌이 큰 바위가 되어 이끼가 낄 때까지…"라는 내용이다. 가사에 따르면
일본은 아주 먼 옛날부터 황조(皇祖) 천조대신(天照大神)이 내려준 나라라고 하고, 이를 중심으로한 이상(理想)·신앙을 나타낸다.일본왕실의 토대는 역시 한반도에서 일본열도로 이주한 마한족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일본황실의 조상이 천조대신이 바로 태양의 여신이기 때문이다. 여신은 마고문화를 계승한 한반도 마한족의 모계문화다. 또한 '김의 가요'는 한반도 가야세력이 일본으로 진출하여 백제계가 일본왕실의 주인이 되기 전까지 일본왕실의 주인이 되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백제와 신라에게 복속당하고 망한 가야세력은 대거 일본열도로 이주했을 것입니다. 하타씨족 등 신라세력도 많이 이주했습니다. 이후 한반도해상을 장악한 백제세력이 일본열도를 장악하여 일본왕실의 지배세력이 되었고, 백제가 망한 후에 지금의 '일본'국호를 사용하고 '일본이 담로로부터 시작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일본서기]를 편찬함으로써 현재의 일본으로 백제가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또한 고구려가 망한 후에 고구려세력이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대진국(발해)은 그래서 일본과 친선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현대의 일본은 한반도지역에서 축출된 세력으로 한반도에 대한 원한이 많은 나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원한이나 앙금을 전쟁과 대립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법..이제 역사를 통하여 결코 둘이 아님을 인정하고 문화적 교류와 함께 과거사에 대한 상호 사죄와 배상 및 화해교류로 아시아평화실현에 기여할 때입니다. 현재 일본의 권력을 장악한 민주당은 일본의 아시아침략에 대해 반성하면서 사죄.배상문제까지도 거론하면서 아시아평화차원에서 아시아의 정치경제문화공동체 실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아시아 평화를 위해서 한국.일본.지나국의 이러한 평화정치세력과 양심세력의 연대가 중요하며, 김대중대통령의 철의 실크로드노선을 통하여 협력교류시대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사료]
일본 도쿄(동경)을 건설한 신라명신(신라계 하타씨) 석상-일본 국보, 미이데라(三井寺) 소장-신라명신(新羅明神)은 동신성모(東神聖母)로 표현된 태양의 여신(마고)이다
신라 명신의 모자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쓴 모자와 같다. 3신할미 마고신앙의 계승이라 하겠다. 그러나, 마고성의 율려(양심)을 회복하겠다던 황궁씨-유인씨-한인씨부터는 부계시대로 3신 광명신앙이 계승되었으나, 통치자와 제사장은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