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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단계에 들어선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제
조선시대 고을수령의 자문기관이던 '향청'그리고 양반중심으로 조직되어 운영되던 '향악'을 비롯하여 동학군이 고을에 설치했던 '집강소'가 지방자치제의 성격을 일부 띄긴 하였지만 우리나라에 민주적인 지방자치제가 본격 도입된건 해방후 대한민국 정부수립후다. 1952년 최초 지방의회를 구성하였으나 5.16군사 정변으로 실질적인 시행이 유보되었다가 1987년 제9차 헌법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하게 되었다.
지방 자치법이 개정된것을 계기로 마침내 1991년 각급 지방의회가 구성된데 이어 1995년 지방자치 단체장을 선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기에 이르렀다. 지방자치제도의 시행목적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있지만 그동안 지방자치 제도운영 경험이 없는데다 짧은 민주주의 역사로 인한 훈련부족으로 거듭된 시행착오에 따른 예산낭비,소지역 갈등 발생,부패비리,정당 공천제에 의한 공천비리,외유성 해외연수,고액 의정활동비 파문등 부정적인 모습으로 인해 국민적 지탄을 받기도 하였으나 지난 15년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주의 신장에 지방자치제가 크게 기여한것만은 틀림없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로 고품질 행정 서비스,창의적인 지역발전을 통해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등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단계에 들어서게 된데는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에서 비롯되었지만 이에 못지않게 지역일꾼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지방의회 의원과 열정을 바쳐 직무를 수행한 자치단체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쳐 의정활동을 벌이고 적극적인 지방행정 수행으로 지역주민들로 부터 신망을 받는 지방의회 의원과 단체장들이 전국적으로 수없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제6대에 이어 제7대 서울시의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나라당 소속 이대일 시의원을 빼놓을 수 없을것 같다.
주민에 대한 약속 반드시 지켜 지역에 헌신봉사하는게 사명과 책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인 이대일 시의원의 지역구는 돈암 제2동과 정릉 1,2,3,4동,길음 1,2동으로 이루어진 성북구 제2선거구다. 제2대 성북구 기초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을 쌓은후 지역구민의 높은 신망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제6대 서울 특별시 의원에 도전, 70%에 이르는 폭발적인 지지율로 당선된후 초선의원으로는 유례를 찾기 힘든 교통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는등 내리 2선을 기록중인 중진 지방정치인이다.
이대일 시의원은 자신의 선거구가 "호남세가 50%에 이르고 이웃간에 서로 형님,동생,누나로 부를만큼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동네이다 보니 선거철만 되면 지역감정에 의한 표심작용이 심할법 한데도 70%가 넘게 자신을 지지해준데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대일 의원은 자신을 적극 지지해준 선거 구민들과 선거구민들의 신임을 받아 2차례나 서울시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능력과 성실함만 보고 공천의 기회를 준 정태근 지역위원장의 공명정대한 정치적 배려에 보답하는것은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이러한 약속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과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의원으로서의 이와같은 사명감과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이대일 의원은 수첩에 "미치는 자만이 해낼 수 있다. 민의의 만족은 희생이다. 능숙한 거짓말 보다 서투른 성실이 좋다. 나에겐 내일이 없다. 오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좌우명을 써놓고 매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정독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실천한후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다시 꺼내 읽으며 하루 의정활동을 반성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한다.
이러한 마음자세가 몸에 배 생활화 된탓에 이대일 의원은 항상 긴장을 유지하면서 다섯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으며 누구나 가는 휴가도 가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와같이 이대일의원의 근면성실에 바탕한 헌신봉사는 지역 여론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지역구민들에 따르면 태풍이 불거나 폭우가 쏟아질때 새벽3시에 지역구내 취약지역을 순찰하거나 가방하나 들고 걸어서 고지대 동네를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발벗고 뛰면서도 한번도 흩으러진 모습을 보인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받은 공약실천 선봉
이대일 서울시의원의 이러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몸을 던지는 현장위주 헌신봉사는 멀리 내다보는 통찰력 있는 공약을 개발하고 약속한 공약100% 실천하는 성과위주 의정활동으로 나타났다. 이대일 시의원은 성북구 기초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밤낮없이 맨발로 1천4백만보를 뛰면서 지역발전에 꼭 필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절대적인 정릉,길음뉴타운 유치,보국민로 4차선 확장,정릉천 자연천 복개 예산 확보,솔샘길 방음벽 공사,숭덕초등학교 투명 방음벽,길음 초등학교 강당 공사,길음 2동 신안 아파트 입구 확장 공사,정릉 1,2,4동 한마음 한공원 확보,개운산 지압도보,동암 초등학교 주차장 건설,스카이길 산책로,성북구청 신청사 건립비 확보,정릉 2,3,4 종합개발용역비 확보, 미아촉진지구 유치 등 크고 작은 지역발전 공약 30여개와 민원 600여건을 30여년간 언론사에 근무한 경험을 살린 폭넓은 활동과 저돌적인 추진력을 통해 완료하였거나 필요한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말이 아닌 행동으로 약속을 지켜낸것이 좋은예다.
특히 이대일 시의원이 실천한 여러가지 공약 가운데 지역주민들로 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음으로써 가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것은 정릉과 우이동을 잇는 경전철을 유치한것이다. 2008년 기공식을 가진 우이-정릉-신설동을 잇는 지하 경전철은 이대일 의원이 세계10대 도시 경전철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판단하에 최초 제안하여 사업 기본계획 수립,확정,기공에 이르기까지 무려 13년 동안 발품을 팔아가며 온갖 정성을 들여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을 설득하여 이끌어낸 사업으로 경전철 하면 이대일이 연상될만큼 이의원의 대표적인 공약사업이다.
이의원이 성북구 의원으로 있던 1995년 우이~정릉~신설 경전철을 유치하겠다고 제안했을때만 해도 99%가 미친놈이라고 하였으나 경전철 유치가 확정된후 기공식에 들어가자 서울 동북부의 교통난이 심각할것을 10여년전에 꿰뚫어 본 이의원의 통찰력,그리고 불가능 하리라고 여겼던 사업을 끈기와 집념으로 성공시킨 추진력에 혀를 내두른다고 한다.
이처럼 앞을 내다본 선견지명,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등 피부에 와 닿는 살아있는 실질적인 공약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대일 시의원은 2009년 2월5일 '한국 매니 페스토 실천본부'가 수여하는 제1회 매니 페스토 광역의원 부문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약의 적합성,창의성과 공약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기준으로 평가한 수상자 선정에서 이의원은 경전철 조기 착공외에 돈암2동 일대 자연경관 지역 해제,정릉4동 자연테마 공원및 자연 축구장,배밭골-종로간 4차선 터널 공사,숭덕 초교 복합화 사업등에 대한 정책 반영노력,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자신감을 얻은 이대일 시의원은 돈많은 사람이 아닌 청렴,검소한 사람도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 의회 의장으로 봉사할 수 있다는 전통을 수립하겠다는 일념으로 제7대 1기 서울시 의회의장 선거에 출마하기도 하였다.
이대일 시의원은 현장위주 의정활동과 공약 사업추진 못지 않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이다. 주경야독했던 자신의 어려운 청소년 시절을 생각하여 책 살돈이 없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지역내 불우 청소년 수백명에게 8톤트럭 분량의 교재와 서적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상 과외를 받지 못하는 서민층 학생을 위해 구립과외 학원개설을 추진하는데도 앞장서는등 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