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아사=아스’는 하얗게 밝게 비추는 태양을 의미한다.단군조선족이 하얀옷을 즐겨 입은 이유다. 중동으로 이주한 고대 한국인들이였던 슈메르족의 갈래인 이스라엘민족의 경우에 제사장들만 하얀 베옷을 입었다. 500여년 전에 기록된 멕시코 문헌에‘하얀’이란 뜻이 나온다. 결국 아사달, 아스다, 아스단은 모두‘하얀 땅, 하얀 흙’을 뜻하는 말이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민족의 풍습 가운데, 장례 때에 하얀 흑, 회(灰)를 관 위에나 사체 위에 뿌려주는 풍습과 관련이 있으며, 흰 옷을 입게 된 풍습, 즉 백의민족으로서의 풍습과도 관련될 것이다. 놀라운 것은 아스텍인들도 장례식 때에 사체 위에 흰 흙을 뿌렸고, 흰 옷을 즐겨 입어서 백의민족이라고 불렸다는 사실이다.동일한 민족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풍습이다.
손성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아스텍인들의 조상이 820년경에 그들이 살고 있던‘아스단’을 떠나 북쪽으로 이동해서 옛 부여가 있던 땅을 거쳐 알류산 열도를 타고 베링해를 건너 결국엔 멕시코까지 왔다고 아스텍 역사에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820년경이면 대진국의 최절정기다. 물론 아스텍 역사에 대진국이란 명칭은 안 나온다.
그 당시 백성들은 국가보다는, 자기들을 이끌어 주는 무당(제사장)들에게 큰 관심이 있었을 것이다. 백성들 가까이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던 무당, 이들의 영향이 가장 컸다. 아스텍 기록에 의하면 그 무당들이 백성들을 규합해서 데리고 떠났다고 한다. 이스라엘 민족 12지파 중에 불렛셋족의 미인계에 빠져 결국 죽음을 당한 단지파 삼손이후 사라졌다는 단지파의 경우도 팔레스틴을 떠날 때 무당이 규합하여 떠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대조영이 말갈족을 규합하여 대진국(고리=고려=발해)를 개국한 때가 7세기고, 개국한 장소가 지금의 만주, 곧 단군조선의 아사달(=아스다) 지역이다. 그리고 그들이 만주를 떠나 아메리카로 건너온 시기가 대략 10세기 전후로 추정되고, 스페인이 아스텍제국을 발견하여 그들의 원래 조상이‘아스단’에 살았다는 사실을 기록한 것은 1500년대 초다.
820년경에 대진국의 만주인들(아스텍인)이 지금의 멕시코시티 주변에 도착해 보니, 먼저 온 사람들이 이미 부족별로 주변의 모든 땅을 나누어 각자 국가를 건설해 살고 있었다. 당연히 먼저 와 있던 원주민들이 텃세의식을 가지고 연합해서 아스텍인을 쫓아 내려고 공격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자마자‘콜와’라 불리던 원주민이 아스텍인의 보호자로 자처하고 나섰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자기네 나라로 데려가서 살 땅을 내 준다. 위만과 한나라에게 망한 난하 동쪽의 번조선 유민들이 마한땅인 한반도 지역으로 대거 이주하자, 마한인들이 살 땅을 내 준 것과 같았다.
콜와=코리아=고리=KOREA=고구려=고려(대진국=발해)
‘콜와’백성들과 아스텍인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말이 통했고 형제자매라고 부르면서 결혼도 했다고 한다. 알고 보니까 콜와족과 아스텍인들이 같은 민족이었다는 사실이 멕시코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럼 이‘콜와’족은 누굴까?아스텍인들이 기록한 바에 의하면, ‘콜와’는 아스텍인이 아메리카로 이주하기 전에 아스텍인과 서로 이웃하여 살았고, 또한 아스텍인들이 아스단(아사달)을 떠나 북상해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콜와족의 조상들이 살던 땅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아스텍을 연구한 미국과 유럽학자들이‘콜와’라는 명칭은 원래‘고리’라는 말에서 왔으며, ‘고리’는 ‘물건이 둥글게 휘어진 것’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우리말에서 둥글게 휘어진 물건을 고리라고 한다.‘ 문고리’도 그 한 예다. 아사달(=아스다) 지역인 만주에서 북상하면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이 옛 부여인들이 살던 흑룡강 약수지역이다. 부여를 건국한 우리 선조들이‘고리’라고 불렸다는 것은 지나문헌에도 나온다.
'고리'란 한자로 고려다.그리고 고리.구려는 구려에서 온 말이다.9려는 마고이후 12환국을 세운 환인씨 아홉겨레를 의미다. 사마천은 배달국 황권에 도전하여 지나대륙의 배달연방국에 속하는 제후국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반란을 일으킨 황제헌원과의 전쟁을 위하여 백두산지역 신시에서 지나대륙 청구로 천도한 치우천황을 9려의 천자라고 기록한 배경이다. 그리고 9려는 구려.고리.고구려.고려로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해모수.고두막.고추모의 선조나라의 이름이 '고리'였는데, 그 위치가 서요하 지역으로 서안평이였다. 서안평은 요나라가 수도로 삼은 임황지역이다. 주철.황금문화의 선구자들인 고리KOREA족은 해민족사의 주역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동북아의 정세변화에 따라 유라시아와 아메리카로 이주를 하였던 것이다. 헝가리.불가리아.멕시코같은 나라들이 그런 이주를 통해서 만들어진 고대 한국인들의 나라인 셈이다.
그리고 유라시아.아메리카에 세워진 거대한 피라미드는 석관.적석양식의 무덤인 한반도 남방식 고인돌에서 발전한 요하.압록강지역의 적석총(피라미드)에서 이주를 통하여 거대하게 발전했다는 사실이다. 한반도 문명에서 나온 요하.압록강 지역은 뱀(용).닭(봉황),곰문화와 적석총 문화의 집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