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천절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이 바꿔야 한다.
1.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할머님은 마고이시니
이 나라 한아바님은 환인이시니
2.백두산 높은 터에 환웅임금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 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이 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3.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무궁화에 수 만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현재 부르는 개천절 노래의 주인공은 백두산에서 배달국을 세우신 환웅임금 이야기다. 서로 구분해야 할 장백산은 만주에 있는 산이고, 천평이 있는 백두산은 한반도지역에 있다. 단군임금이 처음 나라를 여신 아사달은 요서지역의 조양(아침의 태양)이다.
우리 민족사에서 환웅임금들이 통치하신 신시배달국 말기 분열된 민족을 홍익주의로 통합하시고, 단군조선의 초기의 상징물인 비파 청동검이 가장 많이 출토되는 조양(아사달)에서 3한국(훗날 22대 색불루 단군임금 때 국호를 조선으로 바꿈)을 세우신 단군임금은 2명의 부단군들(마.번한)을 두시고 요서.산동(번한)-만주.몽골(진한)-한반도.일본열도(마한)를 다스리신 최고의 통치자이시며, 최고의 제사장이셨다.(3한국연방 안에는 통치자와 제사장의 역할을 겸하고 있던 수 많은 단군=제후들이 존재했다)
단군3조선 연방의 제후국들...부여(夫餘), 고죽(孤竹), 고구려(高句麗), 예(濊), 맥(貊), 추(追), 기자국(箕子國), 진번(眞番), 낙랑(樂浪), 임둔(臨屯), 현도, 숙신(肅愼), 청구(靑丘), 양이(良夷), 양주(楊洲), 발(發), 유(兪), 옥저(沃沮), 진(辰), 비류(沸流), 행인(荇人), 개마(蓋馬), 구다(句茶), 조나(藻那), 주나(侏那), 몽고리(몽골).선비.흉노 등 무수히 많았다. 단군3조선연방이 붕괴된 이후 단군조선연방의 제후국들이 패권싸움을 벌였는데, 환국.배달국.단군조선의 심장부였던 동북아에서는 부여.고구려의 경우가 대표적인 나라이고, 유라시아와 지나대륙에서는 몽골.선비.흉노가 대표적인 나라들이라 할 수 있다. 모두가 단군의 후손들인데, 나라들로 갈리다 보니 오늘날까지 맹수들처럼 서로가 으르렁거리며 살고 있다.
김산호 화백의 단군임금 영정과 단군임금이 다스린 3한 관경
초대 단군임금께서는 번한지역인 아사달(조양)에서 나라를 세우신 후에 번한(번조선)의 통치를 치우천왕의 후손 치두남 부단군에게 맡기신 후에 지나침략으로부터 안전한 송화강 지역 하늘물가(하얼빈)로 천도한 것으로 보인다.단군임금은 18대 환웅임금(단웅)을 아버지와 신시배달국 제후국이였던 단국 왕의 딸(왕녀)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 나시어 단국의 비왕을 하시고 혼란스럽고 분열된 민족을 마침내 통합하였다.
<단군신화>는 환인씨의 환국에서 환검씨의 단군조선까지 우리 민족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상징화하여 함축시켜 놓은 것으로써 문자적 이해보다는 역사적 이해가 필요하다.신화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함축어이기 때문이다. 식민사관론자들이 위서취급하는 [환단고기]는 단군조선에 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기록되어 있다.
현재 한국인들은 단군임금조차 역사적 실존인물이 아니라 신화적 인물로 믿고 단군이전의 역사는 대부분 아예 잘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이 있듯이 강물에도 샘이 있고 나무에도 뿌리가 있거늘 단군조선이전에도 분명히 뿌리가 있는 법이다.
현재 한국인들은 자신의 역사를 반만년이라면서 5천년으로 축소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속히 1만년으로 바꾸고 헌법전문에도 표기해야 한다. 또한 국보1호도 불타면 소실되는 유형문화재가 아니라, 후손만대를 통하여 이어질 무형의 정신적 소산으로 삼아야 한다. 해민족 3대 경전이라는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이 그것이다. 이 세 경전에서 1만년 인류의 종교.사상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1만년 인류문명의 심장부 동북아(한반도와 만주)와 12환국
오늘날 대한민국.코리아.한국이란 국호는 모두 마고이후 세운 나라로 1만년 현인류사에서 가장 오래된 '환(한)국'에서 온 말이다. 12개의 연방나라들을 거느린 환국의 구성종족이 만주 천산을 중심으로 명산수련을 하면서 홍익인간의 도를 닦았던 황궁씨와 유인씨의 후손인 9환족이기 때문에 아홉겨례라 하여 한자로 9려라고 한 것이고, 구려.고려.코리가 된 것이다.
"환인은 천산에서 도를 닦으면서...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환국은 남북5만리 동서2만리로 천해 동쪽 파나루산 아래 있었다.." 보통 이러한 [환단고기]의 기록내용을 가지고 '천산'을 민족사학을 운운하는 많은 재야사학자들은 중앙 아시아 천산으로 인식해 왔다.
신라 박제상이 편찬한 [부도지]에서 '천산'은 마고성이 문을 닫을 때 환인씨와 유인씨의 선조가 되는 황궁씨가 복본을 다짐하며 북문을 통하여 떠나 '홍익인간'의 도를 닦았던 북쪽의 산이다. 인도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천산은 중앙 아시아 히말라야 지역이 된다. 그러나, 한반도 서남해 지역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만주의 천산이 된다. 그럼 고고학적으로 어느 지역이 가장 부합한 지역인가?
마고족은 1만3천년 전에 태평양 바다속으로 사라졌다는 마대륙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이다. 마고족은 태양을 숭배했으며, 거석문명과 해양문명을 발달시킨 사람들이였다. 그럼 이들 생존자들이 어디로 이주했을까? 그것은 가장 가까운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 밖에 없다.
20만년 아프리카 인류기원설을 훨씬 넘어서는 열대기후에 해당하는 60-70만년이상의 인류선사유적지들이 많은 한반도는 1만여기가 넘는 고인돌들이 최다로 분포하고 있는 거석문명의 중심지역이다. 태양을 상징으로 하는 광명사상이 강한 지역이다. 고인돌에는 마고전설이 가득하다.제주도 창조신이 마고다. 마고는 한국인들에게 생명의 잉태와 출산을 관장하는 삼신할미다. 한반도 고인돌이 해로를 따라 지나 동해안지역과 동남아, 인도, 서남아,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 지역에 한반도 고인돌 양식의 거석들이 분포하고 있다.
한반도 지역은 세계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