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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을 희생양 삼은 역대 지배세력과 여론 주도층
이명박 민간 파시즘 정권과 친여 반민주 사이비 보수 패거리 언론인 조중동문과 극우단체등 반민주,반국민,반민족,반통일 범보수 진영이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날치기 강행처리한 미디어법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여론의 다양성을 보수여론으로 획일화시켜 국민을 세뇌,우민화하여 대한민국을 그들이 지배하는 보수천하로 만들기 위한 반민주적 악법이다.
따라서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주의식이 살아있는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민주수호를 위한 반민주적 미디어 악법 분쇄투쟁 대열에 온몸을 던져 동참해야 한다. 국민의 단결된 힘만이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 악법을 결단코 분쇄해야 하는데는 이러한 민주주의 수호라는 대의못지 않게 간과할 수 없는게 또 있다.
다름아닌 1300여년 동안 지역,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갈라놓은 반국민적이고 반화합적인 지역감정과 지역차별이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나라 지역감정,지역차별은 외세를 불러들인 신라의 반민족적 패권통일 이래 지속 반복 심화되어온 망국적 고질병이다. 증상 또한 동서고금에 유례가 없는 이민족간 타종족간,정복민과 피정복민간, 종교간 갈등,차별이 아닌 동족이 같은 동족을 무시,소외,차별,이등민족 취급하는 패악,패륜적 형태라는 점에서 아주 고약하다.
가해적 차별행위의 주체는 집단이기와 기득권에 천착하는 패권적 영남 지배세력과 이들에게 동조하여 기득권을 누리는 여타지역을 망라한 범지배 세력이고 차별당하는 피해 당사자는 호남지역민이다. 신라 통일후 역대 지배세력은 기득권을 독점,강화하거나 패권적 결속을 위해 나아가 지배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명분,희생양으로 호남지역민을 지목하여 법과 제도,정치및 행정 행위를 총동원하여 인사,경제,사회적으로 호남지역민을 소외,차별하였다.
한편으로는 관료등 사대부,선비등 여론 주도층을 앞세우거나 스스로 나서서 호남인의 인성,풍습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하,폄하하는 망언을 유포하여 타지역민들로 하여금 호남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고정관념을 갖도록 만들었다. 호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역사적 근거로 악용된 훈요십조 의 "호남은 반역지세이므로 중용하지 말라",정도전 또는 대원군의 발언으로 알려지고 있는 호남인의 인성을 악의적으로 버들가지와 여우에 빚댄 풍전세류(風前細柳),고산미호(孤山美狐),호남인은 거칠고 풍속이 좋지 않다고 택리지 8도평에 쓴 이중환,성호사설을 쓴 이익,그리고 안정복등의 저서 내용이 여론 주도층인 선비,사대부들을 통해 호남인들과 전혀 이해관계가 없는 일반 백성들에게 까지 폭넓게 전파,대물림 인식되면서 호남인에 대한 모욕적 편견과 고정관념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빠져 들었다.
영남 패권세력과 결탁 호남차별에 앞장선 조중동
해방후 양반,상놈 신분체제가 붕괴되고 빈부귀천없는 평등 인권 민주체제가 들어선 이후에도 호남인에 대한 차별의식은 공개적이고 노골적으로 표출되었다. 1950년대 사회적으로 큰물의를 일으켰던 조영암의 '하와이 근성 시비' 소설가 오영수의 '특질고'등도 호남인에 대한 잠재되어 있던 악의적인 고정관념을 공개적으로 표출한 사건이었다.
호남인에 대한 현대판 이지메,주홍글씨 새기기식 차별도 영남을 기반으로한 박정희 정권이 집권하면서 노골화 되었고 이어진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권을 거치면서 업그레이드 되어 왔다.그러다 반세기만의 정권교체로 호남출신 김대중 정권이 집권하는동안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노무현 정권 들어와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여 이명박 영남 패권정권이 집권한 오늘날 최악의 상황으로 줄달음치고 있다.
영남 중심 패권 지배세력은 박정희 정권이래 호남을 정치,경제,사회,인사 모든면에서 철저히 차별,소외 고립시키는등 이민족 보다 못한 이등국민 취급을 하였다. 모든 기회와 기득권을 독식하고 패권적 지배를 지속하기 위해 호남을 희생양으로 삼은것이다. 이러한 반화합,반국민적 패권 지배세력의 호남차별은 권력지배하의 방송과 권력의 전위대로 굴종한 조선,동아,중앙,문화일보등 친일 반민주 사이비 보수언론이 호남인을 비하하는 보도를 의도적으로 남발,호남인에 대해 사기꾼,도둑놈,배신자,거짓말쟁이라는선입견,편견,고정관념을 갖도록 만들면서 더욱 심화되었는바 전두환 신군부 독재에 항거한 광주 시민들을 폭도로 몰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좌익 빨갱이, 거짓말 쟁이로 낙인찍은게 대표적이다.
조중동문 방송 진출은 지역차별 통한 국가 분열 초래
이러한 반화합적,국가 분열적 패악적 폭거는 이명박 반민주 독재정권이 들어서면서 마치 제세상을 만난것처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영원한 동명이인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저격수 언론조폭 김대중 고문이 총대를 메고 한솥밥을 먹었던 극악무도한 수구 반호남 꼴통 조갑제,그리고 류근일과 합세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공격하고 국민의 정부 죽이기에 광분해 왔다.
중앙일보 또한 문창극과 김진 콤비가 쌍펜을 휘둘러 사경을 헤매고 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더러 근거도 증거도 없는 극우 꼴통들이 터트린 6조원대 해외 도피 비자금을 서거전에 털어놓으라고 윽박질렀다. 정적 죽이는데는 귀신도 두손든 국정원,검찰이지만 김대중 비자금에 관한한 자신이 없어 손을 놓은지 옛날인걸 세상이 다 아는데도 수사하지 않는다는둥 불한당보다 더한 망언으로 지면을 더럽힌 것이다.
문화일보도 조선,중앙 못지 않다. 윤창중 논설위원이 김대중 저격수를 자처하며 시도때도 없이 마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신의 아랫사람이나 되는것처럼 김대중으로 지칭하면서 거짓말쟁이,신의 없는 사람으로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조중동문은 이들이 배설하는 파렴치한 글발 외에도 국민행동 본부,뉴라이트등 온갖 극우꼴통 단체들이 이명박 정권을 등에 업고 뜯어낸 더러운 권력세를 광고비로 지원받고 이들 극우 패거리 단체가 발주한 김대중 전 대통령,국민의 정부,노무현 전 대통령,참여정부와 햇볕정책을 매도하고 이념적 색깔로 점철된 5단통 대형광고를 거의 매일 게재하다시피 해온건 천하가 다아는 사실이다.
이와같이 지역감정,지역차별을 조장하여 국민화합을 깨뜨리고 국가 분열을 획책하는 보수패권 사이비 언론 조중동문에 대해 호남인은 물론 양심적인 국민들은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불구대천지 공적으로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처럼 기득권과 보수패권을 위해서라면 국가 분열도 마다않는 조중동문에게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 전문채널과 보도전문 채널에 진출토록 한다면 소유한 방송을 통해 호남인을 희생양 삼아 대한민국을 보수 패권 천하로 만들려 기도할것이 분명한데 어떻게 이들의 방송진출을 용납할 수 있겠는가.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다. 만약 조중동문에게 방송 소유가 허용되고 획일화된 반민주,반국가적 파시즘 논리로 국민의 귀와 입을 막아 보수 지배국가로 만들려 한다면 죽음을 무릅쓴 국민적 항거는 물론이고 국가 분열을 통한 대한민국의 멸망이 현실화 될수 있음을 이명박,조중동문 연합 반민주,반민족,반통일 독재정권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