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황우석박사에게 사기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로 징역4년을 구형했다. 재판부 1차 선고는 10월19일에 있을 예정이다. 문제는 정말 황우석박사가 사기꾼인가의 여부다. 체세포 줄기세포를 정말 만들지 못했다면 사기꾼이라 할 수 있다. 체세포 줄기세포를 만들지도 못하고 후원금을 받아서 개인용도로 착복했다면 분명히 사기꾼이다. 그러나, 수 차례 걸친 법정공방을 통하여 황우석연구팀은 줄기세포를 개발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이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줄기세포임이 충북대 정의배 교수팀의 유전자검사로 밝혀 졌고 현재 논문작업 중이며, 911테러당시 죽은 개를 황우석연구팀이 복제함으로써 증명했다. 또한 후원금도 SK.농협이 직접 황우석박사에게 전달한 것이고 황우석박사가 연구원들의 복지및 연구지원금으로 사용했음이 드러났다.
문제는 노성일연구팀과의 공동연구였다는 점에서 줄기세포씨가 되는 배반포를 황우석연구팀이 100여 개를 만들어서 줄기세포배양및 수립을 책임진 노성일팀에게 넘겨주는 과정에서 김선일연구원이 은폐시켰다는 점이고, 김선종 연구원의 노성일의 미즈메즈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와 서울대수의대 황우석연구팀의 체세포줄기세포를 상호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이 검찰수사에서 드러났다는 점이다. 그러나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사라져 버린 100여개의 황우석연구팀의 배반포를 찾지 않았다. 그래서 황우석변호인단은 김선종을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처벌해 달라고 고소했으나, 검찰은 엉뚱하게도 황우석박사를 불구속 기소해 버렸다. 또한 노성일연구팀이 황우석연구팀의 배반포가지고 배양에 실패하여 체세포줄기세포로 수립하지 못했다면 공동연구 과정에서 사기를 친 주범은 노성일팀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책임은 연구팀 수장인 노성일이 져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동연구의 특성을 전제로 상호 역할과 책임에 수사촛점을 두기 보다는 오로지 황우석박사에게 모든 책임을 물어서 음해하고 누명을 쒸워서 매장하려 했다는 점이 반드시 진실규명되야 할 황우석사태의 미스테리라는 점이다.
(고)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황우석사태에 대해 “모두 큰 걱정을 하지만 나는 황우석 교수를 믿는다...온 국민이 단군이래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 사람이어서 더 큰 충격에 빠졌다. 세계가 모두 이해할 수 있게 해명해야 하고, 궁극적으로 성공을 이뤄낼 것이다” 라고 말하며 황우석박사에 대한 한없는 신뢰를 보냈다.
황우석박사팀이 난치병치유를 위하여 개발한 세계최초 체세포줄기세포 원천기술(특허)는 김대중 정부시절에 추진한 국가프로젝트인 BK21(한국인재개발21)을 통해서였다. 황우석사태 서울대조사위원회 정명희 교수는 1번 줄기세포는 처녀생식이라고 발표했다가 법정진술에는 발표당시 실수로 한 소리였다고 증언한 것이다. 그렇다면 황우석박사만 농락당하고 음해당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이다. 무엇이 황우석박사의 목을 조였을까? 그것은 진실규명을 통하여 반드시 밝혀 지리라 생각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국민이 항상 옳다고는 말할 수 없다. 잘못 판단하기도 하고 흑색 선전에 현혹되기도 한다. 엉뚱한 오해를 하기도 하고, 집단 심리에 이끌려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국민 이외의 믿을 대상이 없다. 하늘을 따르는 자는 흥하고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고 했는데, 하늘이 바로 국민인 것이다." 라고 저서 [옥중서신]에서 말하고 있다. 황우석사태 당시 국민 대부분은 정말 황우석박사가 사기꾼인 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건 진실규명보다는 황우석죽이기에만 포커스를 맞춘 언론방송들의 편파적 방송.보도태도였다. MBC의 경우
을 통하여 5회에 걸쳐 황우석박사를 사기꾼 취급하는 방송행위를 자행했다. MBC차원에서는 시청율을 높이는 상업적 가치가 크겠지만, 국익적 차원에서 보면 황우석연구팀의 원천기술을 모방하여 체세포줄기세포연구에 매진해 온 미국의 국익을 대변해 준 방송행위밖에 안 되는 것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는 그 동안 드러난 진실을 바탕으로 그 동안의 자신들의 오류에 사과하는 것을 전제로 황우석사태를 재조명하는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황우석박사는 검찰수사결과 드러난 MBC의 명예훼손혐의와 관련하여 용서했다. 마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신을 핍박한 자들를 용서한 것 처럼 말이다. 황우석박사의 인품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품을 닮았다.
미국의 오바마는 취임하자 마자, 황우석박사팀의 체세포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이용한 줄기세포연구에 국가가 지원한다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황우석박사에게 논문작업을 종용했던 논문문제의 공범 새튼은 처벌받지 않고 연구하고 있다. 그럼 무엇을 위해 황우석박사가 사기범으로 음해매장되고 있다는 말인가? 바로 미국의 특허강탈을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국민80%가 황우석박사에게 연구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이미 나왔다. 황우석지지단체가 100만인 국민서명작업을 통하여 노무현정부시절에 청와대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원칙과 상식을 내세우며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던 노무현정부는 연구승인을 하지 않았다. 연구승인취소는 최종판결전까지 무죄추정원칙이라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에도 위반되는 인권탄압적 행위다. 미국을 비롯한 중국.영국 등 강대국들은 황우석박사팀이 세계최초로 개발해 낸 원천기술(핵치환+전기자극+세포분열=배반포)을 가지고 체세포줄기세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미래 생존기반인 원천기술이라는 국익을 무시하고 미국의 새튼이 제촉하여 발생한 논문문제라는 형식에 얽매여서 자국의 유능한 과학자를 연구도 못하게 5여년간을 생매장하고 있는 것이다.
황우석사태에서 논문문제는 의도적인 '조작'행위가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는 오염사고로 죽은 3.4.5.6번 줄기세포에 대해서만 불가피하게 유전자데이터가 부풀리게 되었다. 그리고, 강성근 전 서울대수의대 교수.한나 산부인과 장상식 원장의 법정 진술에 따르면 황우석박사팀의 체세포 줄기세포를 확인한 새튼이 제촉해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했을 때 논문문제는 미국이 특허를 강탈하기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만든 기획된 사건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언론방송들과 국가생명윤리위원회를 장악했던 근본주의 기독교.카톨릭 집단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행위라며 중세의 마녀사냥식으로 황우석죽이기에 매진했던 것이다.
논문조작이나 부풀리기는 어느 학자이든 용납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생각한다면 세계가 스카웃해 가려는 대한민국의 유능한 과학자 황우석박사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국익을 위해서도 유익하다. 실용주의를 내세우는 이명박정부는 당장 기소중지를 하고 연구승인을 하고 내 동댕이쳐진 대한민국의 체세포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관리하고 정부지원차원에서 황우석박사를 다시 대한민국 줄기세포연구의 수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온갖 음해와 누명으로 백의종군했던 이순신 장군의 복권으로 일본수군을 격파하고 조선을 구해낼 수 있었다. 줄기세포전쟁에서도 마찬가지다. 황우석장군을 복권시키는 길만이 승리하는 길이다. 그래서 필자는 황우석사태와 관련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대통령을 조선의 선조에 비유하고 황우석박사를 이순신 장군에 비유하고 새튼은 일본의 세작으로 비유했고, 황우석죽이기세력을 선조를 움직이는 간신배.소인배들로 비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