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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모습을 본 떠 균등하게 3신(三眞)을 주셨다.이로서 인간은 하늘을 대신하여 능히 세상에 존립하게 되었다.하물며 우리나라의 선조가 북부여로부터 나와 천제의 아들로 불리우는 경우에 있어서야 말할나위가 없는 것이다."-고추모가 고구려를 개국하면서 내린 훈시 중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기독경], "저마다 본성을 찾아보라. 그리하면 이미 너희 머리 속에 하나님이 내려와 있다."[삼일신고]
이렇게 우리 해민족은 고대부터 아침마다 떠 오르는 해를 보면서 해를 상징으로 삼아 하나님대하듯 하면서 광명하나님을 인식하여 왔고 하나님을 불러 왔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기독교가 대신 악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기독교를 욕하는 것 보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해민족의 하나님신앙을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한 3신 하나님 성전과 마고.환인.환웅.환검 4성조전을 세워 민족정기을 바로 잡아야 한다!
안파견의 환인시대부터 대조영의 대진국시대까지 환인.환웅.환검들이나 해모수.고추모.대조영이 백성들에게 강론했다는[삼일신고]에서 "저 파란 창공이 하늘이 아니며 저 까마득한 허공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얼굴도 바탕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으며, 위 아래와 둘레 사방도 없고,비어 있는 듯 하나 두루 꽉 차 있어서 있지 않은 곳이 없으며, 무엇이나 감싸지 않은 것이 없다."고 했다. 이 내용은 하늘이란 보이는 푸른 창공만이 아니라, 유무형의 무한 공간자체가 우주의 실체다. 땅도 사람도 모두 우주다.우주속에도 사람이 있고 사람속에도 우주가 있고, 땅 속에도 우주가 있으니 하늘과 사람과 땅은 모두 하나다라는 의미가 된다.
우리 해민족사에서 마고를 무극에 비유한다면 무극에서 나온 환웅.환웅.환검은 3신에 해당된다 할 것이다. 환인시대부터 대진국시대까지 '천제지자(하나님의 아들)'되는 임금들에게 강론했다는 [천부경]내용 중 "석삼극 무진본(析三極無盡本).." 즉, "3극(3신)으로 쪼개져도 근본(무한 무극 광명)은 변함이 없다."의 과학적 의미는 무엇일까?
현대물리학에서 이 우주만물 (별들, 인간, 동식물, 광물질 등)을 잘게 잘게 쪼개고, 또 쪼개면 마지막에는 분자(分子)만 남는다. 이 분자는 계체의 고유한 성질을 가진 마지막 최소의 단위이다. 이 우주의 별들은 99% 이상이 수소(H2) 분자와 헬륨 분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우주와 자연계의 모든 물질과 생명체는 분자로 이루어진, 분자의 세계이다. 분자를 더 잘게 잘게 쪼개면 원자가 나온다. 이 이하가 양자 (물리학)의 세계이다. 원자를 더 잘게 잘게 쪼개면 원자핵 (양자와 중성자로 구성)과 전자가 나온다. 원자 이하의 세계에서 보면, 이 우주와 모든 생명체는 양자, 중성자와 전자의 3종의 소립자로 구성되어 있다.
소립자의 세계에서 보면 결국 이 우주에 3가지 종류의 소립자 밖에는 다른 것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3소립자들속으로 들어가 보면 빨강.파랑.녹색이라는 3색 쿼크가 나오고 3색 쿼크속으로 들어가면 무한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3색 쿼크가 바로 3태극이고 3신인 것이며 우주만물의 근원 3신1체 하나님신앙이 이에서 나오는 것이다.
인간의 육체 세포를 확대해 보면 마치 우주 공간과도 같다. 원자핵을 태양이라고 하면, 전자는 위성과 같이 공간 속에서 회전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핵과 전자 또한 에너지체로 모두 허공일 따름이다. 원자는 +에너지를 가진 원자핵과 -에너지를 가진 전자로 구분된다.
우주생명의 근원 무한 3색 쿼크(3태극.3신 광명),3태극 문양이 추가되야 할 대한민국 청와대 문양
양자와 중성자를 더 잘게 잘게 쪼개면 각기 3종의 쿼크라는 것이 나온다. 쿼크와 그 외의 중성미자 (neutrino), 음외 전자 반전자 등 여러 가지의 소립자가 있으나, 이는 모두 하나의 근원으로 귀결된다. (이를 양자 물리학에서 M-theory라고 칭한다). 인간과 우주 만물은 소립자의 세계에서 보면, 이 소립자들은 3종의 파동성 에너지이며 의식을 가진 의식체이다. 그래서 유기체적인 '하나'에 '님'을 붙이는 것이다. 물질이 아닌 공(空, void) 상태이다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드라마 대사처럼 우주만물은 모두 한 몸1체라는 유기체적 우주관이 이에서 나오는 것이다. "석삼극 무진본(3으로 쪼개져도 근본은 무한하다)"라는 [삼일신고]의 기록처럼 이러한 우주만물이 질서있고 조화롭게 유지되려면 중심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근본'이 되는 무한.무극.광명이라는 것이다. [천부경]에서 "본심본태양(사람의 본심은 태양=광명)이다"이라고 했다. 즉, "사람의 본성은 태양의 마음=양심=광명=무한=무극"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육신은 죽어도 그 사람의 양심은 살아 있는 사람들 속에서 영원히 산다. 양심이 존재하기 때문에 혼란과 무질서가 정화되는 것이다. 양심에 도전하면 병과 조기사망을 부르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양심이 바로 광명 하나님인 것이다.
우리 해민족의 성조가 되는 마고부터 환인.환웅.환검님들이 모두 그러한 진리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천단을 쌓고 하나님을 섬기기에 힘쓴 것이며, 명상수련을 통하여 항상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데 힘쓴 것이고 통치에 있어서도 탐욕을 버리고 만인을 살리기에 힘쓴 양심정치를 한 것이다. 그래서 칭송을 받은 것이고 지상천국을 건설하여 3천년 2천년 2천년으로 이어지는 나라의 수명을 유지한 것이다. 나라가 수명이 다할 때는 임금과 신하들이 양심에 도전하여 스스로 타락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에게 비판과 비난을 받는 이유는 대통령과 장관들과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이 모두 양심에 도전하며 비양심의 노예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로 3신 광명 하나님이 되는 양심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잘못에는 시인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시정함이 양심이다. 약속과 합의를 깨는 탐욕주의적인 사탄적 분열주의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제압하는 것이 양심이다.양심에 도전하는 비양심의 노예가 되는 인간들이 바로 사탄마구니세력인 것이다.
따라서 마고성을 떠난 황궁이 마고에게 복본을 다짐했는데, 복본의 의미란 바로 양심(광명)하나님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양심적이지 못한 자들이 아무리 정치를 하고 사업을 하고 성직을 하고 교육을 한다한들 반드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천산에서 명상수련을 통하여 본성회복투쟁에 나섰던 황궁은 그러한 복본의지를 유인씨에게 각인시키고 유인씨는 환인씨에게 각인시켰고, 마침내 신인합일한 환인씨는 바이칼 호수(천해) 동쪽 파나루산 아래 나라를 세우니 "해처럼 환한 나라.하나님 나라" 환국이다. 아마도 환국연대에 해당하는 9천년대까지 올라가는 요하문명지역이 환국문명의 중심지역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환국말기에 커발환 환웅은 환인이 부여한 복본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하고 무리를 이끌고 백두산에 올라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고 '밝단(배달)'를 세우시고 백두산아래 '천평'이라는 넓은 지역에 남자 우물과 여자 우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