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연합자원봉사단, '봄맞이 도배' 봉사하다
- 봄맞이 도배 봉사, 마음도 환해져 -

 4월 28일 군산시 연합자원봉사단은 서수면 소재의 다문화가정과 기초수급자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였다. 연합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도배 봉사을 펼쳤다. 7명의 회원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멋지게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도배로 환하게 새단장이 된 모습을 본 장봉자할머니는 "오랜 시간이 지나 낡아진 벽지를 바꾸고 싶어도 재료비와 시공비가 많이 들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봉사회에서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매년 꾸준히 릴레이 헌혈운동, 김장나눔, 새만금 깃발축제 봉사활동등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가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뜻을 밝혔다.

군산지역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연합으로 활동한 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이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