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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에 절대 필요했던 태양빛과 비와 바람과 구름을 만드는 하늘을 공경하며 피라미드(제천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우리 한민족은 고대부터 천(하늘).지(땅).인(사람)은 하나(우주일체=만물일체=색즉시공 공즉시색)라는 유기체적인 우주관을 가지고
스스로 하늘민족이라는 천손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하늘민족의 임금들을 천제.천황.천자.태왕이라 불렀다. 할아버지들이 머리에 쓰고 다닌'갓'이 바로 제천단의 모양을 축소화한 것이다.
서양인들이 위험에 처하거나 황당한 일을 당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 "오!나의 갓"이란 의미의 '오 마이 갓'이다. '오 마이 갓'은 바로 고대 서양인들에게 문명을 전해 주어 각 민족신(예:이스라엘 민족신은 태호복희의 여동생 여와=여호와=모성신)으로 떠 받들어진 고대 한국인들을 부르는 표현이다. 하늘민족의 임금들은 하늘.땅.사람을 모두 유기체적으로 인식하며,너<->나 가 아니라, 나=너=우리라는 한몸의식으로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마지고 백성들의 아픔을 자신들의 아픔으로 느끼면서 백성들의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려고 노력했으며, 악을 징벌하고 선을 추구했다.
선조들이 고대부터 백두산에서 수련한 이유는 모두 자신 속의 탐욕과 부정,교만과 사악함을 버리기 위해서다. 우리가 늘 집안을 청소하듯이
마음속의 찌꺼지를 버리고 비우는 일이 수련과 명상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종교들에서는 이 명상(기도)의 의미가 오히려 자신의 탐욕을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어 버렸으니 세상이 더욱 혼탁하는 것이다.
우주에서 가장 강한 적은 자기 자신으로 자신이 싸워야 할 우주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천민의식은 동방의 한국문명을 가지고 중동지역으로 이주해 간 한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슈메르문명은 기원전 3-4천년 경의 문명으로 이집트.그리스.히브리.인더스 문명의 뿌리가 되었는데, 이들 슈메르인 중에 갈대아 우르사람 아브라함의 후예들은 선민의식으로 형성되었다. 그런데, 이 선민의식이 영어로 고대 한국인들을 의미하는 조선피플(chosen people)이다. 그래서 하늘나라하면 동방나라 한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디든 우주의 중심이 될 수 있음으로 광명의 나라가 바로 우주의 중심지역인 하늘나라가 되는 것이다. 만주지역에서 중국지역으로 들어가는 산해관의 만리장성입구의 문이름이 '천하제일문'이다.
중국의 동북방지역은 하늘임금이 계시는 천상지역이라는 의미이며, 고대
중국지역은 하늘임금(한인.한웅.한검)이 다스리는 천하지역(제후들의 지역)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하늘백성이 되지 못하는 자들이 아무리 정치와 종교와 역사를 논하고 행한들 무슨 감화가 있고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늘의 정기와 땅의 정기로 조성된 백두산 천지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백두산의 생명수가 만주와 한반도를 적시듯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는 법이다. 하느님의 나라(한국)는 하늘나라 백성들의 마음(정신)에서 시작되는 것이고,그 하느님(환님.환인)의 마음이 온누리를 감화시켜 세상을 얻는 것이다.한국인들은 고대로 부터 중국인들부터 군자.대인들이라 칭송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돈과 권력을 위하여 거짓과 비양심과 독점적이고 이기적이고 지역적인 패거리주의가 판을 치고,사람의 탈을 쓰고 본성(광명=양심)을 상실한 양아치.조폭들이 권력과 기득권을 움켜쥐고 난장판을 치고 있으니 어찌 나라가 잘 되고 민족이 잘 될 것이고 후손이 잘 될 것인가!
고로 무엇보다 삐틀어 지고 교만하고 사악한 마음부터 바로 잡는 일이 급선무다. 삐틀어지고 교만하고 사악한 마음으로 인하여 자업자득, 자신과 가족과 후손들이 큰 화를 입을까 겁난다.
그러면 우리 선조들은 천손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늘백성으로 살아 가고자 노력했는지를 일제 식민사관론자들과 중국 동북공정론자들에게 위서로 취급받고 있지만 인류사와 우리의 민족사에 대하여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는[한단고기]의 주옥같은 기록을 통해서 알아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