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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가칭 순천야권연대 연석회의를 통하여 민노당 김선동 후보를 선출하자 이에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그 부당성을 지적했다.
4월 6일 김경재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의 언론사 및 지자들이 모인상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일고 있는 순천민주당 무공천과 야권연대의 실상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여 한나라당 성향을 제외만 순천의 후보자전체가 국민참여경선과 결선투표를 통하여 후보를 선출하자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경재 후보는 야권연대 단일화 후보를 “정치성향을 가진 일부 시민사회 몇 개의 단체가 시민경선이라는 허울 좋은 문구를 사용하여 20만 순천시의 유권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더군다나 배심원의 명단이나 숫자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밀실에서 그들만의 리그로 확정한 후보를 마치 순천시민이 경선을 통하여 확정한 것으로 위장하여 기자회견을 했다고 지적하며 역으로 순천야권연대회의에 배심원의 명단과 그 결과를 밝히라고 주장하여 야권연대회의의 김선동후보의 확정이 부당하다고 강력히 지적을 했다.
그리고 김경재 후보는 자신이 이번에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민주당 지도부의 박지원 원내대표와 손학규 대표를 겨냥해 당권과 대권에 눈이 멀어 호남의 정치1번지 순천의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주장을 했다.
그리고 자신이 이런 혼란을 막고자 부득이 하게 1년짜리 한시적인 국회의원에 출마를 했으며 또한 내년 총선에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순천야권연대 연석회의를 통하여 선출된 김선동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성향의 후보들의 단일화도 주장했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경재 후보는 자신의 세비를 순천의 복지와 무상급식 그리고 순천의 발전을 위해서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3선의 국회의원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102억을 틀림없이 확보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국립 순천대에 외과대학과 부속병원을 유치하여 명실공히 종합대학으로 육성하고 신대지구에 통역고등학교를 설립하요 광양만권을 한국 글로벌화 시대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자신의 대표적인 공약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당 한 당원은 순천야권연대연석회의 결과를 지적하여 민주당의 순천무공천사태가 오히려 순천을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내년총선까지 순천이 정치판, 선거판이 될 것이라는 김경재 후보의 주장에 많은 유권자들은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있어 향후 선거결과에 주목이 되고 있다. 고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