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반대에 부딪혀 첫사랑과 헤어지게 됐다." 배우 김수미가 첫사랑에 실패한 이유를 깜짝 고백했다.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좋은 영화사)의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김수미, 송새벽, 이시영, 박철민이 참석했다.

전라도 출신의 사윗감을 결사반대하는 집안의 사위로 들어가기 노력하는 남자의 고군분투를 코믹하게 담은 이번 작품에서 김수미는 출신을 속이고 백윤식과 결혼한 어머니 역을 맡았다.

김수미는 "전북 군산 출인인데 중학교때 서울로 유학을 왔는데, 친구들이 놀려먹었다. 사회 나와서도 가만히 보니 전라도 출신이 전라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 유명해지고 나서 전라도가 고향이라는 점을 더 강조했다. '전라도가 어때서'라며 분개하기도 했고, 그런 말을 많이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에 출연해서 아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날 전라도 출신이라 첫사랑과 결혼하지 못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첫사랑의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라고 싫어하셔서 결혼을 못했습니다. 전라도 출신, 조실부모, 고졸, 연예인 등의 이유로 결혼을 못했어요. 나중에 남자분 어머니에게 '당신 아들같은 사람 트럭으로 줘도 안 가진다며 일어난 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전라도 출신이라 무시를 많이 당해서 아주 공감합니다."

일편단심 순정남 '현준'(송새벽 분)이 '다홍'(이시영 분)과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호남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가남이가 인간들에게 정치판이나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고 음해당하는 이 구질 구질한 남한사회의 우리가남이가 독점구조악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국민통합과 민족통합도 어렵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한다.



[세계고인돌 분포지역:노란색]'한(해)류는 '해류'와 동일한 말로 고대에 해류를 통하여 세계에 전파되었던 마한문명을 의미한다. 해머리땅 마한(마조선)의 고인돌들은 해류를 따라 전파되었다.

  

세계 피라미드와 유라시아 초원세력의 적석목곽분 무덤양식의 원형이 되는 해머리땅의 고인돌



조.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가라사대,"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고 말씀하셨다.명쾌한 답변이시다!1만년를 전후하여 인류문명과 해민족의 고향인 호남을 능멸하는 자들은 패가망신을 금치 못할 것이다.뿌리깊은 해민족은 배타성과 폐쇄성이 없기 때문에 개방적이고 융합적이며 인류만민이 더불어 공존번영하는 대동홍익문명을 건설할 수 있으나, 오직 뿌리와 역사가 앝은 열등민족만이 배타성과 폐쇄성으로 상대를 죽이고 음해하는 죽음과 분열의 사탄문명을 건설하기 마련이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빛내고 있는 호남출신 연예인들이 정말 많네요.역시 예향 호남입니다. 대한민국의 영화.연예.음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진자료]한국의 연예.음악.영화문화를 빛내고 있는 멋과 예향의 고향  호남출신 연예인들

 

박근형-전북 정읍



임권택-전남 장성

김수미-전북 군산



백일섭-전남 여수

임현식-전북 순창



김병조-전남 광주



김성환-전북 군산

하춘화-전남 영암



남진-전남 목포



현숙-전북 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