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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게이트수사과정에서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자살한 노무현의 분신임을 자처하는 유시민....그는 노무현 정부 당시 노무현을 대통령만드는데 1등 공신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되어 제일 먼저 취한 조치가 김대중정부시절부터 추진한 BK21(인재개발 국가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한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생명공학자 황우석박사에 대한 연구승인취소였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사임했다. 결국 황우석박사 연구승인취소하는데 총매를 맨 것이나 마찬가지다.
유시민이라는 자는 어떤 인물인가?
엄밀히 따지고 보면 정치 사기꾼에 불과하다. 구강구조가 좋은 유시민이도 이빨을 무쟈게 잘 깐다. 노무현이 가 2002년에 뜨자, 대통령만들기 위해 '개혁국민정당'이라는 급조된 정당을 하나 만든다. 그리고 100년가는 정당이 되자며 미사어구를 동원해서 순진한 국민들을 불러 모은다. 4만 정도가 모여서 모였으니 당시 유시민의 주가를 실감할 수 있다. 유시민은 당시 민주당을 지역당이라면서 졸나게 깠다. 민주당을 지역당으로 매도한 논리가 노무현패거리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논리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남을 텃밭으로 삼는 한나라당과 호남을 텃밭으로 삼는 민주당이 정치노선과 정책에 있어서 동일시되야할 정당인가? 친일청산법까지 반대하는 왜나라당으로써 해체되야 할 한나라당이 어떻게 군사독재와 싸워 온 민주당과 동일시되어 도매금으로 취급되야 한다는 말인가?
그렀는데, 자신이 깐 정당가 밀어준 단일후보로 결국 국회의원 뺏지를 달고 국회에 들어 갔다. 깠다면 자신의 힘으로 뺏지를 달았어야 했다. 당시에 유시민이는 유시민의 자기모순성을 깨달은 개혁국민정당 당원들에게 자기모순이라면서 졸나게 터지기 시작한 것이다. 유시민이는 국회입성 후 국회의원은 굳이 넥타이 찰 필요가 있냐면서 케주얼 스타일로 입장하기도 했다가 비난이 일자 바로 넥타이차고 정장차림으로 국회에 출근했다. 정장입으려면 쇼를 하지 말던지.
노무현이 소속정당을 탈당하고 열린뚜껑당을 하나 만든다고 하자, 유시민이는 노무현에 대한 충성심을 발휘하며 100년가자며 순진한 국민들이 입당하고 후원했던 정당을 당헌을 위반(당시 개혁당 당헌내용-당 해체문제는 전 당원의 과반수 투표참여와 과반수 찬성)하며, 불법편법(근거:중앙선관위 기록자료)으로 해체하고 패거리데리고 열린뚜껑당으로 기어 들어간다. 이에 분노한 당원들이 유시민을 불법해체주범으로 법원에 고발하게 된다.
100년 가자더니 2년도 못 가서 순진한 국민들의 뒷통수를 쳐 버린 꼴이 된 것이다. 엄밀히 따지면 자신이 국회의원뺏지달고 노무현대통령만들기위해 불법편법꼼수부린 정치사기꾼인 셈이다.
연구승인도 하지 않고 황우석사태당시 MBC광고걱정이나 해 주던 노무현정부는 결국 민심위반으로 총선과 대선에 참패를 당하고, BBK수사-박연차게이트 빅딜설로 이명박이 노무현을 봐줄줄 알았던 노무현이 이명박을 위기로 몰았던 촛불정국에서도 이명박을 감싸주기위해 애를 썼건만 결국 박연차게이트 수사로 코너로 몰아 투신자살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런 걸 두고 자업자득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라는 것이다.
박연차에게 돈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다 투신자살한 노무현에 대해 노무현만 돈을 받았겠냐!더한 넘들도 많은데 너무했다라는 국민적 정서로 인해 반이명박 정서로 분노한 국민들에 대해 마치 자신들에 대한 정치적 지지라고 착각한 유시민똘마니들은 또 친노정당을 창당하겠다며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공갈사기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중독되면 헤어나오지 못한 모양이다.
역시 100년 가자던 열린 뚜껑당이 해체되고 자신들이 지역당으로 매도한 민주당과 다시 통합하자, 유시민도 지역당이라고 매도한 민주당과의 통합에 참여하여 대선후보로 나섰다가 탈락하고, 자신의 정치적 스승이라는 이해찬이 당대표에서 탈당하자, 동반 탈당해 버린 반민주적인 파렴치범들이다. 그래서 이런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유시민같은 자들이 개혁이니 민주주의를 내세운다는 건 이명박이도 비웃을 일이다.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정치같은 거 하지 말고 학생들이나 가르치고 책이나 쓰라고 그렇게 유언을 남겼건만 노무현죽음까지 악용해서 자신들의 권력욕을 채우려는 정치양아치들을 보노라니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