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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권력의 의식구조상 현대판 고구려(북한).백제(일본).신라(남한)-홍익인간이념으로 평화공존해야..부여(진조선)에서 나온 백제는 근초고 대왕 시기에 한반도 마한(당시 요서지역에서 망명한 기자조선=번조선) 를 완전 복속하였다. 한반도지역은 본래 일본열도를 포함하여 단군3조선 중 마한(마조선)의 영역이였는데, 단군조선연방이 해체되고 연나라 장수 위만세력이 요서지역의 번조선(기자조선)을 강탈하고 위만조선을 세우게 되면서 번조선유민들과 진조선유민들이 대거 한반도지역으로 이주하여 최씨 낙랑국.대방국.옥저.예.맥.남3한 등의 여러 나라들을 세우게 됨으로써 마한세력은 한반도 남부지역으로 밀려 났고(후한서.삼국지에 남3한이 남쪽지역의'왜'와 접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 배경이다), 백제의 마한복속으로 다시 일본열도로 밀려나게 되었으며, 한반도북부지역의 조선유민나라들을 복속한 고구려와 남3한 중 서남해 지역에 속한 마한을 복속한 백제, 진.번한을 복속한 신라.가야 4국 시대로 개막되면서 한반도지역에서 헤게모니를 상실한 세력들이 다시 일본열도로 이주하게 되었고, 광개토태왕시기 고구려가 아신왕의 항복을 받아내고 백제를 완전히 굴복시킨 이후에는 백제세력이 대거 일본열도로 이주하여 야마토왜를 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백제가 나당연합군에게 망하자, 백제왕족이 일본열도로 이주하여 '일본'이란 국호를 정하고 [일본서기]를 편찬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일본은 백제의 후신국가인 셈이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패배감과 원한, 보복과 회복의식으로 가득차 있는 일본은 호시탐탐 조상들의 무덤들이 있는 한반도를 노려 온 것이고 임진왜란과 일제 식민지 시절에 조선인들을 대거 학살한 것이며, 대동아 공영권을 내세워 한반도지역을 중심으로 만주.지나대륙 동남부지역과 동남아지역에 이르는 백제의 최대 전성기 영역에 해당한 백제담로지역을 차지한 것이다.
현재 북한은 고구려의 영토를 당나라에 넘겨 주고 대동강이남에 그친 신라의 3국통일이란 용어를 역사날조라고 보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수나라와 당나라의 침략을 물리치고 멸망시킨 군사강국이였던 고구려와 마찬가지로 북한 또한 군사강국으로 당나라대신 미국과 대적하며 싸우고 있는 고구려 후신국가나 마찬가지다.
현재 남한의 우리가남이가 신라권력은 백제를 멸망시키기 위해 당나라에게 군지휘권을 맡긴 신라처럼 군지휘권을 당나라대신 미국에게 맡기고 백제대신 북한을 멸족시켜 흡수통일하겠다는 신라의 후신국가를 자처하고 있다. 한반도화약고에서 미국과 유엔사을 대동하고 북한을 자꾸 군사적으로 자극하여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꼴이 그래서 가관이 아닌 것이다. 이명박정부의 그러한 대북적대강경노선이 오히려 북한의 단결을 고취하고 김정은 권력체제만 강화시켜 주는 명분을 주고 있는 친북노선임을 이명박 스스로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북한.남한.일본을 그래서 지배권력의 의식구조상 현대판 고구려.신라.백제로 칭하고 싶다. 고구려는 광개토태왕시기에 아시아 최강의 기마군단으로 한반도 동남부 끝까지 밀고 내려 왔다. 그리고 대마도에 고구려 임나연정을 설치하고 한반도와 일본열도를 통제관리했다.그러나 임나연정은 이후 무기력해지고 일본열도는 백제통제로 들어 갔다. 마찬가지로 1950년 북한은 부산만 남겨 놓고 완전히 한반도 동남부까지 밀고 내려 왔다. 북한으로서는 승리와 통일이 곧 눈앞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인천상륙작전을 통하여 북한군의 허리를 자르는 유엔군의 반격작전으로 전선은 무너지고 만주지역까지 후퇴해야 했다. 그러나, 지나국의 개입으로 다시 유엔군은 후퇴해야 했고 결국 휴전협정이 조인되었다. 그러나, 서해 NLL선이 북한과 유엔군이 합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그어 버린 바람에 군사분쟁지역이 되었고 남한의 포격훈련으로 북한의 연평도포격으로 이슈화되었고, 다시 남한의 포사격훈련으로 화약고로 세계인들에게 각식되었다.
칼로 싸우던 시대야 군인들만 죽으면 그만이지만, 지금 전쟁은 핵전쟁으로 전쟁이 일어나면 핵 몇 방으로 순간 결정날 수 밖에 없다. 그러게 되면 군인들을 비롯하여 민간인들이 거의 몰살당한다. 핵 전쟁은 핵전쟁을 낳아 인류가 초토화된다. 남는 건 한국전쟁이 말해 주듯이 폐허 뿐이다. 그래서 공멸을 원하지 않는 환한님은 직접 개입하였고 김대중을 내세워서 6.15/10.4민족합의를 성사시켜 전쟁없이 통일하도록 하였다.그리고 주변 국가들과도 교류협력하여 공존공생하게 하였다. 그래서 김대중 시기에는 북한의 무력도발이 있었지만 격퇴되었고 한반도평화가 유지되고 주변국가들과 세계국가들도 환영했다. 생명이란 해가 따스한 기운을 주기 때문에 낳고 자라는 것이다. 냉기속에서는 생명이 낳고 자랄 수 없다. 그래서 햇볕정책이라고 하는 것이다. 해는 곰팡이가 스는 칙칙하고 어두운 곳을 비추어 나쁜 균을 제거하고 환하게 한다. 남북한 뿐만 아니라 일본과도 과거사를 정리하고 평화공존해야 한다. 지나국과 미국과도 평화공존해야 한다. 이명박처럼 미국에 맹목적으로 의존하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김대중전대통령처럼 미국에게 할 말은 하면서 가르쳐야 한다. 해민족이라면 해민족답게 주변을 밝게 비추고 세계를 환하게 비추어야 하는 것이다.
해(환.한)민족은 마음과 의식이 해처럼 맑고 밝고 환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탐욕에서 비롯된 거짓과 날조는 해를 가리는 어둠으로 혼란과 무질서의 근원입니다.
부여(진조선)에서 나온 고구려와 백제는 왜 한반도.지나대륙에서 치열한 패권다툼을 벌었나?
고구려를 떠나 대릉하 남쪽 어하라지역에서 배를 타고 인천을 거쳐 마한땅으로 들어와 마한왕에게 거주지를 분양받아 한강 남쪽지역 지금의 서울 강동구 지역에 도읍지를 정하고 부여5대 단군이자 동명성왕 고두막을 시조로 삼고 소서노를 국모로 삼는 온조나라가 '십제'이고, '십제'를 통합하고 아시아 해상제국을 건설한 나라가 부여왕 구태의 백제다. [환단고기]기록에 따르면 소서노와 우태사이에서 낳은 비류는 소서노가 세운 어하라의 왕이 되었으나 백성들이 따르지 않았고, 비류의 어하라는 비류가 죽자 온조의 '십제'로 통합되었다.그러니까 백제하면 비류세력을 통합한 온조세력을 통합한 부여왕 구태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백제는 KBS사극 '근초고왕'에서 보여 주듯이 온조.비류.구태계 간의 왕권 투쟁이 치열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류.온조.구태세력은 모두 부여5대 단군 고두막과 고두막의 소녀 소서노를 숭배했고 반고구려세력이였음으로 정통성 문제에서 이견은 없었다.
'십제'개국시조 온조의 생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가 사망한 해는 기원후 28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엄밀한 의미에서는 한강남쪽 위례성(慰禮城)에 도읍하였고 재위 기간은 서기전 18년에서서기 28년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에 기록되기를 온조는 체격이 크고 효성이 지극하며 우애가 있다고 했다. 덕이 있고 용맹하여 북쪽의 말갈족의 침략을 물리치고 당시 충청도 금강지역에 위치하고 있던 목지국을 도읍으로 삼고 있던 온조'십제'의 상국이였던 마한까지 정벌하였다. 청주 한씨가 기자조선의 기준후손들이라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할 것이다. 기준은 위만에게 나라를 강탈당하고 바다(서해)를 건너 마한을 파하고 '한'왕이라 칭했다는 [후한서][삼국지]기록이 또한 이를 입증한다.
▲백제 근초고 대왕 시기의 진출.교류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