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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아파트 단지별로 주민들이 챙겨야 할 일들이 많다.
특히 각 아파트 단지별로 관리비 절감 방안들이 많다."관리소 구조 조정문제,전기료 절감 방안,수도료 절약 방안,감사비 절약및 2중부과 방지문제"등 많이 있다.
그러나 입주민들의 관심 부족과 일부 이해타산에 집착한 일부 주민들이 이에 가세하여 큰 단지는 크고 작은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해왔던게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만시지탄'의 감이 없지 않으나, 과거 정권들은 아파트 문제에는 아무 관심도 없던 일을 현 정부가 오는 8월4일부터 대한민국의 모든 아파트 관리비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한다.
2600여만명의 아파트 입주민들은 이를 크게 환영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파트 관리비 문제는 아파트 단지별로 각종 이권과 관련되어 크고 작은 분쟁의 씨앗이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도대체 내가 내는 우리 아파트 관리비가 적정한 것인지를 누구도 알려 주지도 않고, 또 누구에게 물어 볼 수도, 알아 볼곳도 없는 말 그대로 울며겨자먹식 아파트 관리비 납부였다.
이러한 납부방식이야말로 수많은 의혹이 개입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를, 또 말로는 서민만을 위하는 서민 지상주의 정부라는 과거 정권들도 손도 대지 않던 일을, 또 아파트 입주민들의 상호 불신을 받던 아파트 문제의 벽을 허물어뜨린 관리비 공개, 이 정책이야 말로 실질적인 서민과 국민을 위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정책이다.
아파트 관리비의 미공개로 얼마나 많은 아파트 비리문제가 업자와 관리사무소,부녀회,동대표간에 있었던가? 또 이로 인한 아파트 분쟁이 발생되고, 이는 이권을 잡기 위해 상호 고소 고발로 경찰서와 법원에 아파트 소송 사건이 얼마나 많았던가.
이로인한 선량한 다수의 아파트 입주민들은 본의 아니게 피해를 받고,또 주민들 상호간에 원성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던 이 아파트 관리비 공개 문제가 전국적으로 공개가 된다고 하니 이는 조금도 작고 소홀히 볼 것이 아닌, 서민을 위한 올바르고, 참 용기있는 정책이며, 또 당장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좋은 일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2600여 만명의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이런 정책 말고 어떤 더 좋은 정책이 있을 수 있겠는가?
공개하는 항목은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으로 부담하는 "일반관리비,청소비,경비비,소독비,승강기유지비,수선유지비"등 6개로 매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각 아파트 단지는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이는 전국의 아파트 관리비를 검색 자기 아파트단지와 비교 할 수 있어 누구도 적정한 관리비 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는 아파트 단지의 분쟁 해소에도 큰 획을 긋는 서민과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많은 아파트 입주민의 칭송을 받을 것이다. 참 좋은 정책이다.